여름의 별미인 헬렌 표 메밀국수
나를 포함해서 가족들이 모두 다양한 면류를 좋아해서
이탈리안 파스타부터, 일식 우동, 중식 자장면, 짬뽕,
한식으로는 냉면, 콩국수, 그리고 메밀국수 등
일주일에 두세 번은 국수 요리를 해 먹곤 한다.
5월부터는 제일 먼저 물냉면으로 시작해서, 콩국수를 이미 개시했다.
오늘 마침 가족처럼 오랫동안 가깝게 지내시다가
토론토로 이사 가신 지인분이 3년 만에 우리 집을 방문을 하셨는데,
마침 그 지인분이 메밀국수를 특히 좋아하셔서,
올해 처음으로 메밀국수를 개시했습니다.
메밀국수 소스 재료:
물 | 6컵 | 양파 | 1개 |
멸치 | 2/3컵 | 통후추 | 2 tsp. |
다시마 | 20x20 cm | 간장 | 6 Tbs. |
마른 표고버섯 | 3개 | 설탕 | 2 Tbs. |
무 | 1/3개 | 가츠오부시(가다랭이) | 1 tsp. |
통마늘 | 4쪽 | 파 | |
생강 | 손톱크기 | 청주 | 2 Tbs. |
Makes: 메밀국수 소스 1 리터
팁 1: 간장과 설탕은 입맛에 따라서 추가해도 좋습니다.
팁 2: 아래에 소개한 만드는 방법은 2.5 리터 소스를 준비한 것입니다.
팁 3: 소스를 오래 두고 드시려면, 소스를 아이스 트레이에 얼려서
드시고 싶을 때에 2-3개씩 꺼내 드시면 간편합니다.
우선 프라이팬에 살짝 구운 멸치, 마른 새우, 마늘, 생강과 통후추를 망에 넣고...
물, 표고버섯, 양파 그리고 무가 담긴 커다란 냄비에 추가해 줍니다.
물이 끓으면, 일단 물을 낮게 줄인 후, 뭉근하게 30-40분간 국물을 우려 줍니다.
파와 다시마를 추가해서 추가로 7-8분간 끓여 줍니다.
불을 끄고, 청주와 가쓰오부시를 추가하면 진하고 구수한 메밀국수 소스가 완성됩니다.
소스를 식힌 후에 채를 놓고 소스를 병에 따라 준 후,
냉장고에 넣고 적어도 5-6시간 동안 차게 한 후, 드시면 됩니다.
소스에 추가해서 먹을 겨자, 다진 파, 갈은 무와 채썬 김을 준비해서
소스 맛을 취향에 따라서 다양하게 드실 수 있고요.
그리고 메밀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좋을 풋고추장아찌도 담아 보았습니다.
주연인 메밀국수 그리고 조연들
원하시는 대로 조연을 출연시켜서....
여름에 입맛 없을 때에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소스를 넉넉하게 준비해서
좋은 건강식인 메밀국수를 편하게 국수만 삶아서 간편하게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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