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먼턴 겨울밤의 오로라
올해 3번째 합창단 정기공연 2부에서 선사한 작품입니다.
My Song/나의 노래
by Rabindranath Tagore/라빈드라나트 타고르
This song of mine will wind its music
Around you like the fond arms of love.
나의 노래는 따스한 사랑의 손길처럼
나를 포근하게 감싸 줍니다.
This song of mine will carry your sight into the heart of things
like a faithful star in the dark night over your road!
나의 노래는 어두운 밤 길을 걷는 당신을 비추는 충직한 별처럼
세상을 직시할 수 있는 혜안을 제공해 줍니다.
My song will be like a pair of wide wings to your dreams,
Like the fond arms of love it will wind its music around you.
나를 포근하게 감싸 주는 따스한 사랑의 손길처럼
나의 노래는 그대의 꿈을 펼칠 널따란 날개를 달아 줍니다.
My song will take you to the verge of unknown.
When you are in a crowd it will surround you with its strength.
나의 노래는 그대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어 주며,
그대가 인파에 휩쓸려도 굳건하게 지켜줄 겁니다.
When you are alone it will stay by your side
Like a faithful star in the dark night over your road!
그대가 외롭게 홀로 있을 때에도 나의 노래는
어두운 밤 길을 걷는 당신을 비추는 충직한 별처럼 그대 옆에 있을 겁니다.
My song will be like a pair of wide wings to your dreams,
Like the fond arms of love it will wind its music around you, my song of love!
나를 포근하게 감싸 주는 따스한 사랑의 손길처럼
나의 노래는 그대의 꿈을 펼칠 널따란 날개를 달아 줍니다, 나의 사랑 노래여!
And when my voice is silent, my song will live in you.
내 음성이 사라져도, 나의 노래는 그대 안에서 여전히 살아갈 겁니다.
한글 번역: N. H. Kim©
(한글 번역은 잠시 후 내립니다.)
2026년 3월 7일에 열린 합창공연 2부에서 무대에 올려진
타고르의 글에 에쉔발츠/Eriks Esenvalds가 작곡한
두 개의 동영상으로 'My Song' 작품 감상해 보세요.
1. 밴쿠버 유빌라테 합창단 공연
Jubilate Vocal Ensemble - Vancouver
director: Dr. Larry Nickel
composer: Eriks Esenvalds
2. 2014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세계 합창단 경연대회에서
이 경연에 참가한 수 천 명이 함께 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
"My Song" World Choir Games 2014 Riga - Closing ceremony
The World Choir Games/세계 합창단 경연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권위 있는 합창 경연대회이다.
이 경연 대회의 모토는 "Singing together brings nations together"이며,
2014년에 라트비아의 리가에서 이 대회가 열렸을 때에
마지막 날, 피날레 무대에 참가자 전원이 'My Song" 노래를 불렀다.
우리 합창단은 4-5년마다 유럽으로 순회공연을 다녀오는데,
코로나 사태로 2021년 오스트리아/체코 순회공연이 안타깝게 무산된지라
2027년 여름에 핀란드와 발틱 3개국 순회 공연을 떠나게 되는데,
그때 즈음이면 부디 지금처럼 전쟁이니 천재지변, 질병이 없길 바래 본다.
'Helen's Scrapbook > 좋아하는 영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봄영시 감상236]Cherry blossoms by Toi Derricotte/토이 데리코트의 벚꽃 (11) | 2026.03.31 |
|---|---|
| [좋은 영시감상235]Persuasion by William Wordsworth (15) | 2026.03.29 |
| [봄영시 감상234]'Vita Nova' by Louise Glück/루이즈 글리크의 '새로운 삶' (13) | 2026.03.22 |
| [겨울 영시232]눈길을 걸으면서 감상한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by Robert Frost & 에릭 위터커의 노래도... (23) | 2026.02.03 |
| [아름다운 새해 영시감상231]새해 첫날 아침에.../Counting, this New Year’s Morning, What Powers Yet Remain to Me by Jane Hirshfield (15) | 2026.01.02 |
| [재미난 영시 감상229]For the Birds by Rita Dove (5) | 2025.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