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rles Fort, Kinsale, Ireland/찰스 요새, 킨세일

카쉘/Cashel에서 남서부 쪽으로 약 120 km 운전해서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킨세일/Kinsale에 도착했다.
(2025년 5월 17일)

킨세일은 자그마한 항구 도시이자, 리조트 그리고 어촌으로
인구는 약 6,000명이지만, 리조트 타운 덕분에
여름이 되면 인구가 10,000 명 이상으로 증가한다.
킨세일은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들로 유명하며,
특히 도시 크기에 비해서 미쉘린 스타를 받은 식당들은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찰스 요새/Charles Fort
킨세일 타운으로 가기 전에 우선 킨세일 동네에서
동쪽에 위치한 곶에 위치한 찰스 요새/Charles Fort부터 찾았다.

찰스 요새의 대문으로 이어지는 좁은 통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별 모양 형태의 찰스 요새는
찰스 2세 왕이 통치하던 시기인 1677-1682년 사이에 지어졌다.
킨세일은 이미 1601년에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몰아내려는 휴 오닐을 도우기 위해서 스페인 군대의 침입과
포위를 견디어 낸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당시 유명한 건축가 윌리엄 로빈슨이 이 요새의 디자인을 맡아서
대포 공격에도 버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별 모양의 구조와,
2-3겹의 두터운 성벽, 그리고 적의 침입이 어려운 Moat/해자를 갖춘,
아일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요새를 건축했다.
찰스 요새는 영국군의 막사로 200년간 사용되다가,
1921년에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평화 협정이 체결되면서,
이 요새의 영국의 지배가 막을 내렸다.
하지만 1922년에 발생한 아일랜드 내전(독립전쟁) 중에
이 협정에 반대하던 세력들이 후퇴하면서
이 요새에 불을 질러서 큰 피해를 입게 되면서
찰스 요새는 방치되고 서서히 폐허로 변해갔다.
찰스 요새는 바다로부터 침공하는 적군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바다와 가까운 킨세일 보루와 찰스 보루는 더 견고하게 지어졌다.

찰스 요새의 입구 주위

적의 침공을 막기 위해 지어진 해자/moat를 건너기 위해서
대문과 이어진 목조로 된 다리를 거쳐야 한다.

찰스 요새 도면
전반적으로 오각형 형태의 요새는
뾰족한 코너에 다섯 개의 보루가 설치되었다:
"Kinsale Bastion/킨세일(악마)/#7,
"Charles Bastion/찰스"/#19,
"Cockpit Bastion/칵피트(조종석")/#21,
"Flagstaff Bastion/플랙스태프/#4",
그리고 "North Bastion/북쪽/#6"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 요새 대문/Entrance Gate

대문 바로 안에 위치한 우물

대문이 있는 높은 언덕에서 내려다본 대서양 바다와 요새


Guard House(#5)/경비원 하우스


Soldiers' Quarters(#10)/군대 막사


Magazine(#11)/무기고


Blast Wall(#12)/폭발 방어벽

Armory/무기고


Governor's House(#13)/총독 하우스

Parade Ground/행진 마당

Officers' Quarters/장교 숙소

장교 숙소 내부


장교 숙소 내부

장교 숙소 내부





Master Gunner's Quarters(#18)/마스터 사수의 숙소

마스터 사수의 숙소

마스터 사수의 숙소

마스터 사수의 숙소







Hospital Ward/병원 건물


Charles Bastion(#19)/찰스 보루



Potato Garden(#14)/감자밭









Cockpit Bastion(#21)




찰스 요새와 주위의 해자




전쟁의 중심에서 이제는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주민들의 피크닉 장소로 완벽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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