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노벨 화학상1 2020 노벨 화학상 수상자: CRISPR-Cas9 '유전자 가위'기법을 개발한 에마누엘 샤르팡티에/Emmanuelle Charpentier &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A. Doudna 에마뉴엘 샤르팡디에/Emmanuelle Charpentier(왼편)과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A. Doudna (2015년 스페인 오비에도) 사진: Miguel Riopa 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는 게놈(유전자) 편집/genome editing 연구에 큰 업적을 남긴 프랑스 출신 화학자 에마뉴엘 샤르팡티에와 미국 출신 화학자 제니퍼 다우드나, 두 명의 과학자들로 선정되었다고 10월 7일에 스웨덴 카롤린스카 노벨위원회가 발표했다. 이들이 개발한 소위 '유전자 가위'라고 불리는 도구를 사용해서 생물체의 유전자를 원하는대로 정밀하게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편집 기법은 쉽고 빠르게 게놈을 수정할 수 있어서 암과 유전병 등 다양한 질병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좋은 발판이 되었다. 1901.. 2020.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