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의 정물화 작품
Vier uitgebloeide zonnebloemen/Four sunflowers gone to seed
씨로 변해가는 해바라기 네송이
August-October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08
Vier uitgebloeide zonnebloemen/Four sunflowers gone to seed
씨로 변해가는 해바라기 네송이
August-October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08
Vier uitgebloeide zonnebloemen/Four sunflowers gone to seed
씨로 변해가는 해바라기 네송이
August-October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08
Vier uitgebloeide zonnebloemen/Four sunflowers gone to seed
씨로 변해가는 해바라기 네송이
August-October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08
Vogelnesten/Birds' Nests
새 둥지
Late September 1885
oil on canvas
purchased 1914
Vogelnesten/Birds' nests
Late September - early October 1885
oil on canvas
purchased 1920
Stilleven met klompen/Still life with clogs
나무 나막신이 있는 정물화
Late November-mid December 1881
oil on canvas mounted on panel
purchased 1912
Stilleven met appels en pompoenen/Still life with apples and pumpkins
사과와 호박 정물화
September 1885
oil on canvas
purchased 1920
Stilleven met aardappels/Still life with potatoes
감자가 있는 정물화
mid January 1889
oil on canvas
purchased 1917
Stilleven met aardappels/Still life with potatoes
감자가 있는 정물화
mid January 1889
oil on canvas
purchased 1917
Mand met appels/Basket of apples
사과가 담긴 바구니
Sept-October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12
Mand met appels/Basket of apples
사과가 담긴 바구니
Sept-October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12
정물화 작품이 걸린 방
Bloemen in blauwe vaas/Flowers in a blue vase
파란 꽃병에 담긴 꽃
circa June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14
Bloemen in blauwe vaas/Flowers in a blue vase
파란 꽃병에 담긴 꽃
circa June 1887
oil on canvas
purchased 1914
고흐의 풍경화 작품
Het ravijn (Les Peiroulets)/The ravine (Les Peiroulets)
계곡이 있는 숲
December 1889
oil on canvas
purchased 1912
Het ravijn (Les Peiroulets)/The ravine (Les Peiroulets)
계곡이 있는 숲
December 1889
oil on canvas
purchased 1912
Dennenbomen bij zonsondergang/Pine trees at sunset
석양의 잣나무
December 1889
oil on canvas
purchased 1912
Dennenbomen bij zonsondergang/Pine trees at sunset
석양의 잣나무
December 1889
oil on canvas
purchased 1912
Populierenlaan bij zonsondergang/Lane of poplars at sunset
석양의 가지런히 서 있는 포플러 나무
October 1884
oil on canvas
purchased 1920
Boomstammen in het gras/Tree trunks in the grass
풀 밭의 나무줄기
late April 1890
oil on canvas
purchased 1922
Boomstammen in het gras/Tree trunks in the grass
풀 밭의 나무줄기
late April 1890
oil on canvas
purchased 1922
Cipressen met twee figuren/Cypresses with two figures
사이프러스 나무 숲의 두 여인
June 1889-February 1890
oil on canvas
purchased 1914
Cipressen met twee figuren/Cypresses with two figures
사이프러스 나무 숲의 두 여인
June 1889-February 1890
oil on canvas
purchased 1914
Cipressen met twee figuren/Cypresses with two figures
사이프러스 나무 숲의 두 여인
June 1889-February 1890
oil on canvas
purchased 1914
Herfstlandschap/Autumn landscape
가을 풍경
November 1885
oil on canvas
purchased with support from the Rembrandt Association
Bosgezicht/View of a wood
숲 정경
June - July 1881
pencil, charcoal, pen and ink, white opaque watercolor, on laid paper
purchased 1928
Wandelpad in het park/Path in the park
숲의 산책길
circa September 17-18 1888
oil on canvas
purchased 1920
Molen De Oranjeboom, Dordrecht/Windmill 'De Oranjeboom', Dordrecht
도드레흐트의 '오란네봄' 풍차
August-September 1881
charcoal, pencil on woven paper
purchased 1928
Moulin de la Galette/The hill of Montmartre
몽마르트에 언덕에 있는 풍차
mid October 1886
oil on canvas
purchased 1912
고흐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
밤카페의 테라스 앞에 선 헬렌...
'산 배경이 있는 밀밭' 앞에서 미술 숙제를 위해서 함께 상의하는 학생들...
'아를의 다리' 앞에서 미술 교재에 열심히 답을 써 넣고 있는 중학생들...
'프로방스 밤의 시골길 풍경' 앞에 앉은 초등학교 학생들...
'감자를 먹는 이들' 앞의 학생들...
편한 차림으로 삼삼오오로 짝지어서
고흐 작품을 비롯해서 세계 걸작 미술품들을 직접 감상하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하는 학생들...
나름 최선을 다해서 주어진 숙제를 하는 학생들 모습에 미소가 절로 걸린다.
두 분의 선생님들이 일일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도 해 주시고
차근차근하게 설명도 해 주신다.
우리 부부를 비롯해서 수많은 방문객들이 고흐를 비롯해서
유명한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보기 위해서 수천 킬로미터를 여행해야만이
눈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지만,
크럴러-뮬러 박물관 곳곳에 초등학생들과 중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감상도 하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교재와 질문을 답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미술품과 예술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흐뭇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리고 그저 그들의 순수한 모습이 너무도 부러웠다.
한 여성의 미술적인 안목과 신념으로 설립된
이 박물관의 존재가
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선물인지
헬레느 크러러-뮬러 님도 하늘에서 흐뭇하게 지켜 보실 것 같다.
바로 다음날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고흐 박물관에 큰 기대를 안고 방문했는
몇 주 전에 이미 오전 9시에 관람할 수 있게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약된 시간에 몰려서
줄을 서서 입장하는데만도 20분이 걸렸다.
전세계에서 몰려 든 관람객들이 많을 줄 예상은 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서
번잡하고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편히 작품을 감상도 할 수 없었고,
사진촬영도 전면 금지 되어서 카메라에 담을 수도 없어서
안타깝고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어렵사리 오털로에 위치한 크럴러-뮬러 박물관에서
여유롭게 편하게 고흐의 작품들과 만날 수 있어서
새삼 이 박물관의 고맙게 다가왔다.
이어서 크럴러-뮬러 박물관에 소장된
작품 관람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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