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89 [이탈리아 Treviso2]트레비조 시청/카사 로베간&카사 노알/산 조반니 세례당 Treviso Town Hall/트레비조 시청(2023년 6월 12일)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베네토 지역에 소재한 트레비조 견고한 성벽과 운하로 둘러싸인 트레비조 시 한가운데에 위치한 시청 건물 시청 근처와 광장과 쇼핑 몰의 모습 중세의 견고한 성벽과 로마네스크 스타일의 성당 디자인의 시청 건물 시청 1층은 는 레스토랑과 쇼핑센터들이 들어서 있다. 근처에 위치한 베니스와 파도바와 달리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유유자적 느긋하게 아름다운 운하 도시 시청과 광장을 기웃 거기리에 좋았다. 다음날 여기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은 식당 트레비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본사들이 다수 있는데,그중 하나가 베네통/Benetton 회사이다. 시청에서 트레비조 두오모 성당으로 가는 Via Calm.. 2025. 2. 20. [이탈리아 Treviso1]'작은 베니스' 트레비조/산 마르티노 성당/델 모나코 오페라 극장/Chiesa di San Martino/Teatro comunale Mario del Monaco 아름다운 운하의 도시 트레비조/Treviso 볼로냐에서 편하고 무사히 3박을 했던 Airbnb 숙소의 주인인 메르체데스 씨와 그녀의 딸과 기념사진을 찍으면서머무는 동안 잘 챙겨주었다는 고마움을 딸에게 현금선물을 했더니너무도 좋아해 주었다. 볼로냐 기차역(6월 11일) 아침 11시 12분에 떠나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 도착한 유서 깊고 오래된 볼로냐 기차역 12시 반에 후에 찾아가고 싶은 몬셀리체/Monselice 역을 지나고... 불행하게도 베니스로 가는 철로에 문제가 생겨서예상보다 2시간 반보다 늦게 오후 4시가 되어서.. 목적지인 트레비조 첸트랄레 기차역에 도착했다. Treviso/트레비조는 이탈리아의 북동부에 위치한트레비조주의 수도이며,인구는 약 8만 5천 명의 아름다운 운하도시이다. 트레비.. 2025. 1. 29. [이탈리아 볼로냐18]시립 고고학 박물관 이집트/고대로마 전시관 2편/Museo Civico Archeologico 1. Group of funerary cones/장례 예식 원뿔1539-1292 BCTerracotta, Thebes 2. Group of male shabtis, among which Kanu's,overseer of the treasury재정을 담당한 카누의 남성 샵티(무덤에 시신과 함께 묻은 인간 형체)21st-23rd Dynasties(1075-716 BC)Faience/파이앙스 3. Shabti of Horkhebit, royal scribe왕의 필경사 호르크헤비트의 샵티25th-26th Dynasties(750-525 BC)Faience; Thebes 4. Shabtis of Petamenhotep, scribe of royal documents왕의 필경사 페타멘호텝의 샵티Late 25th-.. 2025. 1. 24. [시칠리아/아그리젠토4]그리스 신전의 계곡/요새와 성벽/묘지/카르도 거리/Fortificazioni greche-Mura meridionali/Necropolis/Cardo I 고대 그리스 요새와 방벽/Greek Fortifications & Southern City Wall(2024년 5월 29일) 이 지역은 높은 언덕과 주위 낭떠러지 지형으로자연적으로 요새로 아주 적합해서낭떠러지를 따라서 기원전 7-6세기에그리스가 이 항구도시를 지배할 적에 견고한 성벽을 쌓았다. 그리스의 영토였던 아크라가스/Akragas 도시 주위를에워싼 성벽이 길이는 약 12 Km에 달했고,성벽 공사 초반인 기원전 6세기말에는 단단한 기반암을 사용해서약 1.5 미터 두께로 견고하게 쌓아 올렸다. 기원전 5-4 세기에 이 요새는 9개의 대문과다수의 비밀의 통로들이 생겨났고,성채 외벽에 다수의 성루와 타워를 증축해서요새를 강화했으며,성벽 안쪽으로는 군인들이 머물 막사와 우물과 지하 통로도 설치했다. .. 2025. 1. 18. [시칠리아28 아그리젠토]아그리젠토에서 묵은 아름다운 숙소 빌라 산 마르코/Villa San Marco in Agrigento, Sicily 아그리젠토에서 머문 빌라 산 마르코 숙소(2024년 5월 29일) 빌라 산 마르코를 우리에게 소개해 주는 살바토레 이날 아침 트라파티를 떠나서 오후 1시 40분경에 아그리젠토에 도착했다.하지만 숙소를 찾느라 같은 길을 세 번 오갔지만,결국 근처 주유소에서 주차를 하고 숙소에 전화를 하니10분 후에 산 마르코 빌라의 살바토레가 직접 차를 몰고 왔다. 알고 보니 숙소로 향하는 길은 우리가 주차한 주유소 바로 옆에 있는좁은 샛길이라서 아는 사람만 아는 길이었다.주유소에서 빌라로 가는 길은 비포장 도로에움푹 파인 크고 작은 구덩이로 덮인 아주 좁은 길이라서자칭타칭 운전을 잘한다는 나도 핸들을 꼭 잡고먼지를 펄펄 날리며 가는 살바토레 차를 조심스럽게 쫓아갔다. 이 빌라는 아그리젠토의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는.. 2025. 1. 9. [시칠리아27 파비냐나섬]자전거를 타고 찾아 간 그라치오자/로싸 해변과 항구모습/Favignana/Isole Egadi 시칠리아 섬 서북부에 위치한 파비냐나 섬의 그라치오자 해변 에가디 군도에서 가장 큰 파비냐나 섬 시청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찾은 해변 해변에 소재한 한 카페 나무 한 그루 없는 돌과 풀만 자라고 있어서다소 황량한 모습의 해변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에머랄드 빛이 환상적인 바다와 하늘은 고혹적으로 아름다웠다. 그 바다에 떠 있는 보트와 요트는 말 그대로 그림처럼 아름답고 평화롭다. 어디도 평평한 곳이 없는 해변을 따라서 난 좁고 험하고 경사진 트레일을 따라서마운튼 바이크를 즐기는 이들이 종종 지나간다. 우리는 안전하게 그 길을 따라서 해안으로 내려가 보았다. 해안선을 따라 있는 바이크 트레일에 서서 찰칵~ 나도 한 컷~ 단체사진도 하나... .. 2025. 1. 9. [시칠리아25/트라파니]멋진 비또리아 에마누엘레 거리/성 로렌쪼 대성당/예수회 컬리지 성당 트라파니 항구(2024년 5월 28일) 트라파니 항구에서 서쪽으로 약 23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에가디 군도/Isole Egadi로 가는 아침 페리를 타려고아침을 간단히 먹고 숙소에서 부랴부랴 걸어서8시 30분에 항구에 도착했다. 에가디 군도에 속한 파비냐나, 레반초와 마렛티모 섬들 원래 계획은 아침 8시 45분에 떠나는 페리를 타고파비냐나 섬으로 일단 가서 오전 시간을 보낸 후, 파비냐나에서 배를 타고 레반초섬으로 가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하게 아침 8시 45분과 9시 40분에 파비냐나로 떠나는 배표가 이미 매진되었고,그다음 페리 편은 11시 40분에 떠난다는 직원을 말을 듣고미리 배편을 알아보고 예매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면서일단 궁시렁거리면서 11시 40분 배 티켓을 구매했다.따라서 레.. 2024. 11. 21. [이탈리아 볼로냐17]볼로냐 시립 고고학 박물관 이집트 전시관1/Museo Civico Archeologico 볼로냐 시립 고고학 박물관 안뜰무제오 치비코 아르케올로지코/Meseo Covico Archeologico 이 고고학 박물관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고고학 박물관으로 볼로냐의 도시 중심의마조레 광장 옆에 소재한15세기에 지어진 갈바니 궁전에 위치해 있다. 이 박물관은 1714년에 설립된 볼로냐 대학교 고고학 박물관과볼로냐 시립 고고학 박물관을1881년에 합병해서 지금의 박물관으로 성장했다. 볼로냐와 인근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시대까지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특별히 고대 이집트 전시관에 소장된 컬랙션은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고 방대하다.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고대 유물Loricate torso of Nero/네로의 흉상Marble, 1st century 이 동상은 1513년.. 2024. 11. 5. [이탈리아 볼로냐15]일곱 성당/성삼 성당/성 비탈레&아그리콜라 성당/성 스테파노 성당/Le Sette Chiese/Basilica of Santo Stefano/La Chiesa della Trinità/Chiesa dei Santi Vitale and Agricola Santo Stefano monastery and its cloister성 스테파노 수도원과 정원(회랑) 성 스테파노 수도원 회랑 이 회랑은 두 로지아(Loggia; 개랑)로 이루어졌는데,첫 번째는 아래층에 해당하는 로지아는 11세기에 지어졌고,하얀 기둥이 있는 2층 로지아는 12-13세기에 지어졌다. 이 회랑과 일곱 개의 성당 콤플렉스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문호 단테와 연관이 있다.기록에 따르면, 단테가 볼로냐를 지나가다가아름다운 볼로냐 도시를 인상 깊게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성당 내에 설치된 기둥 위 캐피털/capitals에새겨진 의인화된 모습의 그로테스크한 괴물이 각인되었는지단테가 쓴 신곡 작품 중에 '연옥/Purgatory(vv.130-132)'에거만하고 교만한 저주받은 인간의 모습을이 .. 2024. 10. 24. [시칠리아 몬레알레2]몬레알레 대성당 & 수도원 회랑/트라파니/Chiostro dei Benedettini/Trapani 몬레알레 대성당 앞 광장과 분수(2024년 5월 26일) 성당 광장에서 보니 이 도시 역시시칠리아섬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높은 언덕과 바위로 둘러싸였다. 광장 중간에 위치한 분수 팔레르모 공항에서 차를 렌트해서, 초행길이기도 하고생소한 시칠리아의 도로 상황에서 예상보다 긴 1시간 반을 운전해서정신없이 목적지인 몬레알레에 도착해서10여 분간 대성당 내부에서 분주하게 셔터만 누르기만 하다가파란 하늘에 눈부신 햇살이 그득한 성당 앞 광장에 나와서오랜만에 큰 숨을 내쉬면서 주위 경치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여유가 생기니 얼굴에 웃음이 걸린다. 몬레알레 대성당의 서쪽 대문과세 개의 아치로 된 portico가 아름답다.성당 입구 쪽에 경찰 출동대 차가 서 있는데이는 이 광장에서 곧 열릴 정치 연설을 대비하.. 2024. 10. 10. [시실리 팔레르모14]살리나스 고고학 박물관 2/고대 신전과 유물/Museo Archeologico Antonino Salinas 안토니오 살리나스 고고학 박물관 정원 주랑에 전시된 조각상들 Basin for sacred rites(Louterion)From the Sanctuary of Demeter Malophoros 데메테르 말로포로스 신전에서 발굴된예식을 위한 대야5th century BC, marble THE SANCTUARY OF DEMETRA MALOPHOROS 데메트라 말로포로스 신전 기원전 7세기에 시칠리아 섬에 정착한 주민들은목재와 벽돌로 지은 데메테르 여신의신전에서 예식을 거행하기 시작했다가600-575년 경에 '오이코스 스타일'로 불리는직사각형 모양의 작은 규모의 제대(7.3 X 4.5 m)가 설치되어서예식과 제물을 바쳤다.기원전 6세기 중반에는 대대적인 증축공사가 진행되었고,제대도 전보다 훨씬 큰 2.. 2024. 9. 30. [이탈리아 볼로냐13]볼 것도 많고 아주 흥미로운 앤틱&크래프트 마켓/Mercato Antiquario Città di Bologna 매월 둘째 토요일과 일요일에성 스테파노 광장에서 열리는 앤틱 마켓은볼로냐 여행 중에 기대하지 않은 좋은 구경거리가 되어 주었다.볼로냐의 긴 역사와 비례해서오래되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앤티크 마켓을 편히 구경해 보세요. 오래된 찻잔과 접시, 티팟들... 액세서리 비주 액세서리 50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 앞에 다양한 종류의 앤틱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레이스와 방직으로 유명했던 볼로냐답게레이스 소품들이 많다. 중고 서적들 중고서적집은 어디에 가도 발길이 절로 멈추어진다.이런 이탈리아 고전책들을 보면한동안 부전공 과목이던 이탈리아어를 다시 배우고 싶어 진다. 유화와 수채화 액자들,,, 동전과 잡동사니들... 다양한 은그릇들... 여기도 다양한 잡동.. 2024. 9. 15. [이탈리아 볼로냐12]볼로냐의 상징 투 타워/앤틱 마켓/메르칸치아 궁전/Le Due Torri/Piazza della Mercanzia/ Loggia dei Mercanti 관광객으로 분주한 리촐리 거리 끝에 위치한 '두 타워' 그 거리에서 한 뮤지션의 버스킹을 감상하는 사람들 중세기의 볼로냐의 귀족들이 가문의 영광과 권력을 상징하기 위해서11-12세기에 서로 다투듯이 자신들의 탑을 짓는 바람에 한 때는 볼로냐 시내에 200개의 탑이 존재했다. 볼로냐의 상징하는 두 탑/Le Due Torri 볼로냐의 상징인 '두 타워/Le due torri/The Two Towers'는 볼로냐 도시의 심장이자고대 로마 시대부터 존재하던 에밀리아 길/Via Emilia 길과볼로냐 도시 성벽 초입과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TORRE GARISENDA/가리센다 탑(왼편)은 1100년도 초기에 지어진 탑으로현재 남아 있는 두 개의 타워 중 높이가 낮은 탑으로원래는 훨씬 더 높은 탑이었는.. 2024. 9. 12. [이탈리아 볼로냐11]산 베네데또 성당/성 죠반니 바티스타 성당/Chiesaa di San Benedetto/Chiesa di San Giovanni Battista dei Celestini 낭만과 여유가 넘치는 볼로냐의 밤거리 (2023년 6월 9일, 20:40) 저녁 8시 30분이 되어서야 느지막하게 저녁을 먹기 시작하는 이 동네 풍습과 달리일찌감치 7시 반에 저녁을 잘 먹고, 소화도 시킬 겸, 2,000여 년 전 로마 제국시대부터 주요한 도시였던볼로냐 한복판 구경에 나섰다. 볼로냐의 산 페트로니오 주교좌성당 바로 뒤의 식당들은이제야 활기를 띠고 있다. 그리고 늦었지만 혹시나 해서근처에 있는 한 성당 건물의 대문을 밀어 보았더니밤 9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문이 열려 있어서고마운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San Giovanni Battista dei CelestiniPiazza dei Celestini첼레스티니 광장에 위치한 성 죠반니 바티스타 교회 아름다운 천장 벽화가 .. 2024. 9. 12. [시칠리아 팔레르모12]노르만 궁전 박물관/3,000년의 역사가 담긴 지하 발굴 현장 궁전 안뜰을 지나서 반대편에 위치한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노르만 궁전 박물관이 기다리고 있다.그리고 박물관 입구 직전에 1,000년에 가까운 유적부터 눈에 띈다. Holy water font/Acquasantiera/성수반(아래)Marble with mosaics, 12-13th cent. Paten consecreation cross with Constantinian monogram and inscription축성된 콘스탄틴 모노그램과 글, 십자가가 있는 성체 쟁반(위)Marble, 12 cent. 궁전 박물관 입구 노르만 왕들에 관한 기록 여전히 남은 화려했던 궁전 벽과 천장 일부 Baptismal font/세례반Marble, 12th cent. 소중한 유적들을 제대로 간수하기 위해서 어.. 2024. 9. 7. [시칠리아/시실리 팔레르모10]노르만 궁전의 정교한 모자이크의 최고봉 팔라틴 채플/Cappella Palatina/Palazzo Normanni 비잔틴, 이슬람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최고봉 팔라티나 채플(2024년 5월 25일) 이 채플은 1130년에 루제로 2세 왕이 의뢰해서공사가 시작되어서 1140년에 완공되어서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에게 헌당되었다. 돔의 모자이크는 1143년에가운데 복도와 양편 벽의 모자이크는굴리에모 왕(1154-1166) 통치 중에 완성되었다. 시칠리아는 기원전 8세기부터 그리스의 지배를 받다가,기원전 207년부터는 약 700년 동안 로마의 속국이었으며,로마제국이 반달족에 멸망하면서 잠시 게르만 족의 지배하에 놓였다. 535년에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노 1세가 시칠리아를 거점으로 해서 이탈리아 본토를 재탈환하면서비잔틴 제국의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 되었다.참고로 시칠리아는 거의 1,000년 동안 그리스어가 사용되었으.. 2024. 8. 29. [시칠리아 팔레르모9]노르만 궁전/팔라틴 채플/주교좌 성당/누오바 대문 노르만 궁전/Norman Palace의 안뜰(2024년 5월 25일) 비토리오 에마뉴엘레 거리를 서쪽으로 걸어서... 팔레르모 주교좌 대성당/Palermo Cathedral 팔레르모 주교좌 대성당/Palermo Cathedral은 팔레르모 대교구의 대주교님이 거주하는 성당으로,승천하신 성모님에게 헌정되었다. 이 대성당은 1185년에 노르만 대주교이자 윌리엄 2세 국왕의 측근인 월터 오파밀에 의해서이미 존재했던 비잔틴 바실리카 성당 자리에 처음 지어졌다. 초대 교회 시기에 그레고리 1세 교황에 의해 지어진 원래 성당은9세기에 북 아프리카에서 온 아랍인들이시칠리아 섬을 장악하면서 모스크로 변경되었던 것을아랍인들이 물러간 후 오파밀 대주교에 의해서 새로운 주교좌성당이 들어서게 되었다. 그 후 지속적인.. 2024. 8. 18. [시칠리아 팔레르모8]마케다&비토리오 에마누엘 거리의 화려한 야경/성 프란체스코 성당 성 프란체스코 성당 광장 거의 800년 된 오래된 성 프란체스코 성당/ Chiesa di San Francesco d'Assisi 은 보수 공사가 한창이어서 아쉽게도 방문이 불가능했다. 이 성당의 역사는 프란체스코 수도회가 팔레르모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어서 팔레르모 성벽 근처에1224년에 성당과 수도회의 공사가 시작되었다.우여곡절 끝에 1235년에 다시 공사가 재개되어서1302년이 되어서야 완공되었다. 성당 앞의 아담한 크기의 성프란체스코 광장은성당 맞은편에 위치한 식당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Antica Focacceria San Francesco/안티카 포카체리아 산프란체스코 식당 테이블로 채워져 있다. 이 식당은 내 취향과 거리가 먼팔레르모의 토속음식으로 유명한 송아지의 비장과 허파를 넣은.. 2024. 7. 10. [시실리 팔레르모7]산 안토니오 성당/항구/펠리체 대문/스테리 궁전/갈레티 궁전/Sant'Antonio Church/Porta Felice/Harbor/Palazzo Steri v팔레르모 항구 팔레르모 지도: 항구는 도시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우체국 건너편 로마길/Via Roma에 위치한 성 안토리오 성당바로 인근에 소재한 성 도메니코 성당 문이 이미 굳게 있어서그냥 지나치려다가 올려다보니 대문이 열려 있어서 일단 계단 위로 올라왔다. 안에 들어가니 소박하고 아늑하다.그리고 낮의 열기를 식혀줘서 고마웠다. 입구에 위치한 세례반/Baptismal Font1755, Carrara marble/painted woodby Filippo Pennino(base), Guiseppe Marabitti(Lid) 이 세례 폰트는 아래 베이스와 위의 덮개로 이루어졌다.베이스는 구약성서의 다니엘서와 신약의 묵시록에 나오는마이클/미카엘 대천사가 아기천사의 모습으로 사자를 죽인 모습을 그렸.. 2024. 7. 2. [시칠리아 팔레르모6]마씨모 극장/카포 재래시장/부치리아 시장/로마길/Teatro Massimo/Il Capo Market/La Vucciria Market/Via Roma 웅장하고 화려한 팔레르모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마씨모 극장/Teatro Massimo 벨리니 광장에서 팔레르모 도시를 남북으로 잇는 번잡한 주요 도로 마퀘다 길/Via Maqueda를 걸어서... 이미 30도를 넘는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이 거리 양편에 즐비한 식당들을 지나서 걸어가면...팔레르모를 대표하는 명소인 마씨모 극장이 나온다. 팔레르모의 베르디 광장/Piazza Verdi에 위치한 마씨모 극장 이 아름다운 극장은 널따란 베르디 광장 한가운데에 소재한베르디 광장에 소재한 오페라가 공연되는 극장이다. 이 오페라 하우스는 아름다울 뿐 아니라,이 극장은 이탈리아에서 제일 규모가 큰 오페라하우스이며,파리에 소재한 팔레이 가니에 극장,그리고 비엔나에 소재한 오페라하우스 다음으로유럽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2024. 6. 28. [시실리 팔레르모5]산타 카타리나 성당과 유명한 도미니크 수녀원 베이커리/The church of Santa Caterina d'Alessandria & I Segreti del Chiostro Bakery 프레토리아 광장에 위치한 산타 카타리나 성당 서쪽 대문/Western façade (2024년 5월 24일) 벨리니 광장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의 산타 카타리나 성당의 메인 입구인남쪽 façade 화려한 성당 내부 알렉산드리아의 성 카타리나 성당/La chiesa di Santa Caterina d'Alessandria은팔레르모의 중심가에 위치한 프레토리아 광장/Piazza Pretoria과 벨리니 광장/Piazza Bellini에 소재한 도메니코 수도회 성당이다. 이 성당은 바로 옆에 소재한 도메니코 수도회 소속 수녀원과 함께14세기에 지어져서 19세기까지 지속적인 확장공사 덕분에현재 모습의 성당과 수녀원 모습을 띄었다. 19세기 중반에 발생한 반란 시기 중에 부르봉 왕조의 군대의 폭격으로큰 손.. 2024. 6.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