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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게질44

뜨게질의 혜택과 우리네 인생 왼편에 뜨던 숄을 거의 다 마칠 즈음에 다른 패턴에 꽂혀서 이미 떴던 숄의 털실을 풀면서 새로운 패턴으로 오른편 숄을 뜨기 시작했다. 내가 뜨개질을 처음 한 것은 국민학교 6학년 때로 기억이 난다. 손재주가 유난히 많은 막내 이모한테 졸라서 코바늘 뜨게질/crochet 부터 먼저 배웠고, 이듬해엔 대바늘 뜨기/knitting을 배웠다. 그렇게 시작한 뜨개질을 50년간 했으니, 참 오래 해 온 취미생활이다. 그만큼 뜨개질이 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셈이다. 전에 뜬 숄은 점점 작아지고, 대신 새로 뜨기 시작한 숄의 크기는 커 가고 있다. 특히 코비드-19 때문에 사회적인 격리와 lockdown이 시작된 후에 바깥출입도 어렵게 되고, 누구를 만날 일도 없고, 자유시간도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혼자서 무에.. 2021. 8. 3.
[뜨게질 이야기81]코바늘로 뜬 화사한 코로나 레이스 숄/스카프 5월에 완성된 레이스 숄 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인지 모습이 왕관처럼 생겼다고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은 바이러스때문에 발생한 팬데믹 중에 레이스의 끄트머리가 왕관처럼 생겨서 코로나 숄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만들면서도 혼자서 실소를 머금기도 했다. 코로나 숄의 소재: Sundance 사의 Soleful Shades 68% wool & 32% 나일론 사용한 바늘: 3.5 mm 코바늘 코로나 숄 뜨게질 방법: SHAWL Begin with adjustable ring. Row 1: Ch 1, 9 sc in ring, turn. Row 2: Ch 3 (counts as dc), dc in first dc, 2 dc in next 8 sc, turn – 18 dc. Row 3: Ch 3 (counts as d.. 2021. 6. 18.
[뜨게질 이야기80]22년 전 옛 기억을 되살려서 막내딸을 위해서 뜬 파스텔톤의 면 카디건 막내의 생일을 위해서 만들어 준 파스텔톤의 화사한 카디건 카디건에 사용된 털실은 Bernat 회사의 Softee Baby Cotton 면실, Petal 색상 Pale Periwinkle 색상 Jade Frost 색상 Baby Blue 색상 사용한 바늘은 4 mm 대바늘/Knitting needle 간단한 겉뜨기 식으로 뒤판을 제일 먼저 뜨고, 오른쪽과 왼쪽 앞판 그리고 두 개의 소매를 떠서 털실 바늘을 사용해서 다섯 조각을 붙이면 카디건이 간단하게 완성된다. 5개의 단추를 달 수 있게 단추구멍을 왼편에 마련해 두었다. 특이한 단추를 천천히 고르려고 당분간 그냥 남겨 두었다. 카디건 뒷판 한 달 전에 생일을 맞이한 막내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슬쩍 물어보았더니 21년 전 막내가 만 5살일 때 한국을 방문해서.. 2021. 4. 28.
[뜨게질 이야기75]코로나 집콕생활 중 5-6월에 만든 면 레이스 숄 #5, 6 & 7 코로나 팬데믹으로 격리 생활이 기대보다 훨씬 길어져서 5개월째로 접어 들었다. 뜨게질은 캐나다의 길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벽난로 옆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10월부터 3월 사이에 주로 해 왔는데, 올해는 집콕 생활로 늦게 온 반가운 봄이 왔는데도 지금까지 뜨게질이 이어지고 있다. 뜨게질이 봄철로 넘어가면서 지난 4월 1일에 털실을 주문한지 두 달만에 다시 주문한 털실들이 6월 2일에 집에 이렇게 배달되었다. 2월 초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숄 패턴에 꽂혀서 다운로드를 받아 두었다가 같은 패턴으로 현재 8개째 숄을 뜨고 있을 정도로 뜨기도 편하고, 보기에도 좋은데다가 숄을 걸칠 사람의 몸 사이즈나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큰 부담없이 특별한 날에 선물로 건내 주어도 좋은 뜨게질 소품이다. 3월부터 5월 중순.. 2020. 7. 15.
[뜨게질 이야기66]뜨게질 바구니에서 찾은 6점의 레이스 스카프/숄/목도리 (2편) 뜨게질 바구니에서 묵혀 두었다가 다시 빛을 본 스카프 #3 파란색과 회색과 검은색이 잘 어우러진 소재를 사용한 화사한 스카프 사용된 털실 소재는 Soho 회사 제품의 Mingle 털실 소재 모헤어, 폴리에스터와 반짝이(Sequin) 혼방 실로 화려함을 더해 주는 털실이다. 레이스 분위기를 주려고 코.. 2018. 11. 30.
또 배달된 새로운 털실, 털실, 털실.... & 코바늘로 만든 화사한 수제 수세미들... 3월초에 배달된 알록달록 털실들... 작년 합창단 기금 마련 경매에서 이 소재로 만든 스카프가 제일 고가에 불티나게 팔려서, 추가로 넉넉하게 주문한 빨간색의 모피 분위기가 나는 털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에머랄드빛의 모피 털실도... 특이한 소재와 디자인의 털실... 같은.. 2017. 3. 25.
기금 마련 경매에 내놓은 손뜨게질 소품들 2편 1편에 이어서... 하얀 팜팜이 특이한 털실 소재로 만든 스카프... 실크 소재로 보드랍고 우아한 스카프 소품 #6 붉은 색과 금색이 화사한 조합을 보연준다. 대바늘 4 mm 을 사용했다. 경매에 내놓은 소품 #7 파스텔 톤의 여러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소재로... 털실의 소재 50%가 mohair 털실로 만들.. 2016. 11. 21.
[뜨게질 52]초겨울에 배달된 화사하고 폭신한 털실들 그리고 뜨게질 중인 스카프와 카디건 현재 뜨게질 중인 카디건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었지만, 특이한 디자인때문에 끝낼 자신이 없어서 미루다가 3년 전에 구입한 털실을 사용해서 카디건을 80% 정도 완성했다. Herrschners 회사의 Soho Stripes 털실, Evergreen 색상의 순모 털실을 사용했다. 우리 동네는 겨울이 춥기도 하지만 일년 중 .. 2016. 10. 23.
[뜨게질 이야기51] 폭신하고 보드라운 아기 이불 만들기 뜨게질로 만든 폭신한 아기 이불 작년 12월에 배달된 알록달록한 털실들.. 대부분의 털실이 촉감이 보드럽고, 폭신하며 따뜻한 아기 이불용 털실들이다. 핑크, 파란과 노란색이 주인 pitter patter 색상은 여자 아기를 위한 이불, 하늘, 회색과 연두색 털실은 남자 아기 이불을 위해서 주문을 .. 2016. 4. 6.
[뜨게질50]새해에 배달된 알록달록한 털실들과 만든 목도리(스카프) 3점... 2월 초에 코바늘을 사용해서 뜨게질로 만든 목도리 캐나다의 길고 혹독하게 추운 겨울이라도 읽고 싶은 책들을 쌓아두고 하나씩 읽거나 새로 마스터하고 싶은 음악 작품들을 연습하거나, 따스한 벽난로 옆에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면서 바스켓에 알록달록한 털실을 그득 담아 .. 2016. 3. 4.
{뜨게질48]순모 털실로 레이스 스카프 만들기 동토의 나라 캐나다 우리 동네는 이제는 완연한 겨울로 접어 들어들면서, 바야흐로 뜨게질과 바느질의 계절이 또 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맘때에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를 작성해서 누구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계획을 하기 시작합니다. 고맙게도, 막내딸이 작년에 작성된 리스트.. 2015. 11. 19.
[뜨게질 46]막내딸을 위해서 만든 두툼하고 따스한 스웨터 2015년 처음으로 완성된 브라운 색이 잘 조화된 스웨터 매년 유난히 길고 추운 캐나다의 겨울을 지루하지 않게 현명하게 보내려고 집안에서 하기 좋은 취미생활을 서너가지를 하면서 따스한 봄을 기다리곤 한다. 워낙 살고있는 우리 동네가 북반부에 위치해서 겨울이 길고 춥기만 한 것이.. 2015. 2. 27.
[뜨게질45]색동 아기 카디건 만들기.... 모피털실이 달린 특이한 소재의 목도리도 새로 태어 난 아가를 위해서 만든 카디건 서울에 사는 조카가 40 직전에 작년 말에 많은친인척들의 커다란 축복속에 결혼에 골인을 했습니다. 결혼은 늦었지만, 9개월 후에 예쁜 아들이 탄생해서 시누이 부부께서 70이 다 다 되어서 친손자를 보시게 되어서 오랜만에 집 안에 큰 경사가 났.. 2014. 12. 8.
[뜨게질43]합창단 경매에 내놓은 뜨게질로 만든 스카프와 판초 2014년 침묵의 경매(Silent Auction)에 내놓으려고 코바늘을 사용해서 손으로 뜨게질을 해서 만든 스카프 내가 활동하는 RES 합창단은 합창단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서 매년 11월에 Silent Auction (침묵의 경매) 행사를 주최해 왔다. 올해 경매는 5명의 합창단 단원들의 주도하에 많은 합창단원들과 .. 2014. 11. 17.
[뜨게질42]코바늘로 만든 폭신한 레이스 스카프/목도리/머플러-crochet 올가을에 처음 만든 따스하고 보드러운 스카프 평소에 주로 대바늘을 사용해서 knitting 방식으로 뜨게질을 하다가 분위기를 바꾸어서 코바늘을 사용해서 Crochet 방식으로 가을 분위기나는 색상으로 따스한 목도리를 만들어 보았다. 5-6년 전부터 조금씩 사들였지만, 소화를 제때 제때 못해.. 2014. 10. 6.
[여행+뜨게질41]청계천, 그리고 잃어버린 소중한 모자대신 만든 두개의 모자... 여행에서 돌아와서 뜨게질로 만든 모자 한국에 도착한 이틀 후에 더운 날씨를 피하기 위해서 편한 옷차림으로 일찌감치 집을 나서서 서초 지하철 역으로 걸어갔다. 동대문 역사 박물관역에서 내려서 새로 생긴 전시회장 구경에 나섰다. 큰아이는 판타지 구경을 가고... 남편은 도자기 전.. 2014. 7. 29.
[뜨게질40]특이한 소재의 털실로 만들어 본 멋진 쇼울(숄, 목도리) 4월 초에 더디 오는 봄을 기다리면서 만든 쇼울 사용한 털실의 촉감이 도톰해서 가벼우면서도 촉감이 색다르다. 올해는 4월이 되었는데도 유난히 늦장을 부리는 봄을 그냥 기다리기 보다는 키와니스 페스티발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띤 연주회에 참석하면서 여기 저기 남는 짜투리 시간을 .. 2014. 5. 2.
[뜨게질39]남편 생일선물로 만든 스웨터 올해 남편 생일선물로 만든 스웨터 자그만치 3년만에 드디어 완성이 된 스웨터 사용된 털실재료: Northern Sky 순모 아란 털실... 위의 아란털실이 부족해서 급하게 투입된 Nob Hill 회사 제품의 Morris Twist 모헤어 털실 따스하고 폭신한 납힐 회사 제품의 모헤어 털실 #2 스웨터 앞판과 뒷판(왼편).. 2014. 3. 17.
[뜨게질]모피 털방울이 달린 털실로 만든 3개의 목도리/스카프 털실에 모피 털방울이 달린 특이한 소재로 만든 스카프 1번... 스카프의 소재로 Red Heart 회사 제품인 부티크 쉬크 멀베리 실을 사용했다. 털실이 아주 굵어서 직경 10-mm (US size 15) 의 굵은 바늘을 사용했다. 뜨는 방법도 초간단하게 10코를 만들어서 첫 2코와 마지막 2코는 계속 겉뜨기로(knit).. 2014. 1. 14.
[뜨게질]연말에 배달된 화사한 금속 레이스 털실 & 큰 모피방울이 달린 포근한 털실 금속이 추가된 화사한 레이스 털실 14개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소재로 보기만 해도 봄이 느껴진다. 여름 대청소를 9월 초에 하면서 집 구석구석에 과거 3-4년간 사 모아 둔 털실을 몽땅 한자리에 모아 보아보니 자그만치 300여개의 털실이 나와서 안방 한 가운데에 수북히 쌓여서 내 .. 2014. 1. 8.
[손뜨게질]알록달록한 털실로 만든 판초/케이프 11월에 손 뜨게질로 만든 따스하고 화사한 판초 겨울이 일찍 찾아드는 우리 동네의 11월은 완연한 겨울철 날씨이다. 낮이 짧아지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밤은 길어지는 요즘에 따스한 벽난로 옆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뜨게질 하다 보면 긴 밤도 덜 지루하고 길게 느껴진다. 지난 번 9월 초에.. 2013.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