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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소품2

[뜨개질 소품149/150]가볍고 보드러운 면소재의 코바늘로 뜬 숄/머플러/스카프 뜨개질 소품 #149 추운 겨울엔 자연스럽게 자주 뜨개질하게 되는데날이 풀리면서, 또 자연스럽게 뜨개질과 거리가 좀 멀어진다.그러다가 마침 5월 초에 어머니날도 돌아오고,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연연주회도 많아서오랜만에 뜨개박스를 열고 봄과 여름에 걸맞은소품 여섯 점을 만들어 보았다. 시원한 색상에 가벼운 면소재라서정장과 캐주얼 복장 위에여름에 걸치고 나가면 좋은 숄이다. 사용한 실은 Willowyarns사의Mural 면 혼방실이며색상은 Neptune이다.세탁은 찬물에 손세탁을 해야한다. 사용한 코바늘은 4 mm 숄의 길이는 202 cm폭은 29 cm 간단하게 코 뜨기와 double crochet(dc)로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어 보았다. 시원한 바다의 물결이 느껴지나요? 뜨개질 소품 #150 스카프.. 2025. 4. 29.
[뜨개질 이야기108-111]4 점의 보드랍고 푹신한 아기 이불 뜨기 보드랍고 푹신한 아이 이불 #108, 109, 110 & 111 한국 여행에서 돌아와서 두 달 만에 매주 금요일 미사에 성가 봉사를 하러 동네 성당에 갔더니 12월 초에 '크리스마스 Craft 마켓 '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이 주보에 실렸다. 관심 있는 사람이나 단체는 한 테이블을 빌려서 손수 제작한 수제품을 비롯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팔 의향이 있으면 신청을 하라고 덧붙였다. 늘 뜨개질 거리를 손에 달고 살기도 하고 그동안 완성한 소품들도 넉넉하게 있어서 새로운 경험 삼아서 취미를 살려보자는 취지로 일단 귀가 솔깃했다. 하지만 12월은 2주에 걸린 합창단 공연과 다수의 대림절과 크리스마스 성가 봉사 이번에 새로 입단한 밴드 공연까지 겹쳐서 너무 무리수를 두는 것 같아서 차일피일.. 2023.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