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1 [독일 여행40]라이프치히 토마스 광장에서 열린 합창공연 RES 합창단 독일 순회 공연 (2013년 7월 1일 - 7월 15일) 저녁 7시 공연이 시작하기 35분 전인 6시 25분에 성 토마스 교회 바로 옆에 위치한 광장에 도착한 합창단원들 광장 가운데에 위치한 요한 세바스찬 바하의 동상 앞에 청중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수백년동안 음악이 생활화 된 동네 주민들은 편하게 앉아서 야외공연을 보기 위해서 자신들이 앉을 자리를 준비해서 연주회에 가는 일이 일상이다. 광장 바로 뒤에는 바흐가 자주 와서 커피를 마셨다는 카페의 야외 테이블에도 저녁과 커피, 그리고 케이크를 들면서 연주회도 즐기는 카페 손님/연주회 청중들로 꽉 차 있다. 여기서부터는 남편이 카메라에 담은 모습들... 공연시간 10분 전 즈음, 청중들이 광장을 그득 메웠다. 늦게 도착한 청중.. 2020.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