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1 바빴던 작년 12월을 보내고, 새해를 조용히 맞이하면서 12월 31일 에드먼턴 시청 광장 매년 12월이 되면 달력에 빈칸이 없을 정도로이어지는 행사, 공연 그리고 다양한 모임으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예전엔 힘은 들어도 끝까지 잘 마무리했는데이제 점점 늘어가는 나이의 무게 탓인지12월 후반이 되면 체력이 딸리는 것이 느껴지면서,자연히 블로그까지 챙길 여력이 없어서 한동한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2024년 12월은 내가 만든 수제 뜨게 소품을 판매하는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시작해서,두 번째, 세 번째 주말은 예년처럼헨델의 메시아와 Pop 크리스마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공연은 금요일과 토요일 2회에 걸쳐서 열리지만,연습은 공연 전 3일에 걸쳐서 하기에 늘 몸과 마음이 바빴다. 2024년 12월 15일 이 와중에서도 나와 아이들 스케줄이 유일하게.. 202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