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짜장면 만들기1 언제 먹어도 맛있는 추억의 짜장면 만들기 헬렌 표 간짜장 올해 여름은 캐나다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심각한 폭염 사태로 어느 해보다 유난히 더위로 고생을 많이 했다. 안 그래도 더운데, 뜨거운 열기 옆에서 음식을 하는 것이 고역이어서 이런저런 반찬 없이도 한 가지 요리로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냉콩국수, 메밀국수, 물냉면과 회냉면 등 시원한 국수 요리가 자주 상에 올랐다. 그러다가 8월 중순이 되면서, 기세 등등하던 더위가 한 풀 꺾여서 에어컨 없이도 한편 지내기가 편하고 쾌적해졌다. 따라서 부엌에서 요리하는 일도 수월해져서 메뉴가 다양해졌다. 그런데 가족들 모두가 워낙 파스타를 비롯해서 면 종류 음식을 즐겨 먹는 편이라서 이번에는 맛본 지 오래된 짜장면 요리가 불현듯 당겨서 직접 만들어서 먹기로 했다. 북미 어느 도시라도 중국 식당은 많지만,.. 2021.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