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가몬 박물관2 [독일여행 43]베를린 노이어스 페르가몬 박물관/3,000년 된 길가메쉬 서사시/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우룩/아슈르/Gilgamesh/Ashur/Uruk A Colossal Statue of the Weather God Hadad 날씨의 신 하다드의 거대한 부조물 (2013년 7월 11일) Found in Gerdshin near sam'al(Turkey) 775 BC; Basalt/현무암 이 부조 작품엔 "나는 QRL의 아들이자 자우디의 왕 파나푸와이다. 나는 나의 무덤 옆에 하다드 신 동상을 세웠다."라고 시작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이 부조물 덕분에 손에 번개 지팡이와 도끼를 들고 있는 날씨의 신 하다드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그의 머리엔 신성함을 상징하는 황소뿔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으며 주춧돌에는 두 마리의 사자 머리가 새겨져 있다. 파나푸와 왕은 그의 생전에 날씨의 신 하다드의 보호를 받고자 이런 동상을 제작해서 헌정했으며 .. 2023. 7. 11. [독일 여행 42]베를린 노이어스 박물관/바빌로니아의 이쉬타르 대문/밀레투스 게이트/Ishtar Gate/Miletus Gate 베를린 노이어스 박물관 내에 소재한 페르가몬 박물관에 전시된 밀레투스 대문/Miletus Market Gate 1903년에서 1905년 사이에 밀레투스(Miletus/Milet)에서 진행된 발굴작업 중에 수많은 조각으로 파손된 대문을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된 대문 조각들은 1907-1908년 사이에 베를린으로 옮겨와서 현재의 모습대로 복원되어서 1929년이 되어서야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전시된 대문의 60%는 오리지널 조각들이며, 나머지 유실된 부분은 대리석, 콘크리트, 벽돌 그리고 회벽으로 충당했다. 안타깝게도 세계 2차 대전 중, 폭격으로 이 대문은 큰 손상을 입게 되는데, 종전 후, 1952-1953년, 그리고 2005-2009년 두 차례에 걸쳐서 현재의 모습대로 다시 복원되었다. 근동 지역에 문명..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