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vieto3 [오르비에토 여행5]오르비에토/Orvieto의 오래된 골목을 느긋하게 돌아다니면서...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오르비에토 (2011년 6월 30일) 여행 사진을 정리하면서 10년 전 여름에는 어디로 여행을 갔을까 하고 파일을 찾아보았더니 한 달간 이탈리아 여행 중에 오르비에토/Orvieto에서 머물고 있었다. 그리고 오르비에토 4편을 포스팅한 날이 5년 전인 2016년 4월이었고, 다음 이야기인 5편은 그동안 임시저장고에서 쳐 박혀있는 것을 알게 되어서 여행 10주년을 기념해서 저장고에서 꺼내서 올려 보기로 했다. 10년이 지나도 이 오래된 중세의 도시의 골목을 누비고 다녔던 기억이 새롭고 주위에 맛 좋은 와이너리가 널린 토스카니로 바로 달려가고 싶어 진다. 오르비에토는 고대 에투르스칸 시대에 지어진 크고 작은 동굴, 우물과 터널 위에 지어진 아주 오래된 도시이다. 그중에서 깊이 175 f.. 2021. 7. 2. [이탈리아 치비타 2] 아름다운 치비타 성 안에서.... Civita 성 안에 있는 오래 된 집 벽이 이뻐서... 로마 제국 전에 이 곳에 거주했던 에투르스 인들이 이미 지어 놓은 성문에 중세기에 증축이 된 산타 마리아 성문을 지나서 성 안으로 들어 가면... 영 엉성한 폼으로 카메라를 들이데어도, 워낙 멋진 풍광때문에 (중년의 아줌아 모델도) 사진은 봐 줄만했다... 2011. 8. 2.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 치비타 1] 유서깊은 바뇨레지오에서 치비타까지... Civita에셔... 지형이 험난한 오르비에토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구비구비 이런 길로 아래로 아래로... 이런 간이역을 세군데를 지나서... 매표소가 점심시간이어서인지 버스표를 팔지 않아서 사지 못해서 운전기사한테 직접 살 수 있는지 물어 보았더니 젊고 멋진 운전기사 청년이 씩 웃으면.. 201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