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 blanket1 열한 번째 새 옷으로 갈아입은 복덩이 아들 이불/security blanket 며칠 전에 열한 번째 새 옷으로 갈아입은 복덩이 아들의 애착 담요/Security Blanket 자폐 장애가 있는 우리 복덩이 아들과 35년간 함께 한 특별한 이불이 있다. 소리, 냄새, 터치/touch에 민감해서 그야말로 온 사방이 두려운 상황 속에 갇힌 아들에겐 이 이불은 아들이 거의 만 5살 반이 될 때까지 말을 못 해서 의사소통을 전혀 할 수 없을 때에 어디를 가도 함께 한 파트너이자 피신처였다. 해진 이불 말을 시작한 후에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아주 민감한 아들에겐 이 이불이야말로 그런 힘든 상황을 견디게 해 준 소중하고 고마운 친구이다. 2020년 3월 3일에 열 번째 새 옷으로 갈아입은 이불 지금도 잘 때에 이 이불을 덮고 자기도 하고 컴퓨터 앞에서 게임을 하거나 비디오를 볼 때에 .. 2024.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