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서...
하얀 팜팜이 특이한 털실 소재로 만든 스카프...
실크 소재로 보드랍고 우아한 스카프 소품 #6
붉은 색과 금색이 화사한 조합을 보연준다.
대바늘 4 mm 을 사용했다.
경매에 내놓은 소품 #7
파스텔 톤의 여러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소재로...
털실의 소재 50%가 mohair 털실로 만들어져서 아주 따스하고 포근하다.
fringe를 깔끔하고 변화를 주려고 그냥 달기 보다는
중간에 한번 묶어 보았다.
뜨게질 패턴은 아주 기본인 겉뜨기와 안뜨기를 번갈아서 뜨는 방법을 이용해 보았다.
경매에 내놓은 뜨게질 소품 스카프 #8
순모 털실에 작은 팜팜 방울이 달린 재미나고 폭신한 털실 소재
작년에 이 털실을 구입해서 선물로 드렸더니
어린이나 어른 모두 좋아하신 소재 털실이다.
스카프 소품 #9
역시 순모 털실로 재작년에 빅세일을 해서 12개르 구입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사용을 해 보니 촉감이 좋다.
한개의 커다란 도일리 사이에 짜투리로 남은 다양한 소재의 털실로
안을 메꾸었더니 나름 특색이 있어서 보기가 괜찮다.
레이스 스카프 #10
이 스카프는 재작년에 대히트를 한 소재의 아주 특이한 털실이
아직도 박스에 남아서 오랜만에 만들어서 달랑 1시간만에 근사하고 우아한 스카프가 만들어졌다.
레이스 스카프 #11
위의 실과 레이스 패턴과 소재가 조금 다른 실로 간단하게 완성했다.
검은 계통의 옷 위에 두르고 멋을 내 보기에 좋다.
바쁜 일상 중에도 짜투리 시간은 늘 있게 마련이다.
그 시간을 이용해서 그동안 다양한 소재의 털실을 사용해서
한땀씩 바늘로 조금씩 짜 두었더니
마침 열린 합창단 유럽 순회공연 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에 내 놓아서
추운 겨울에 누군가의 목에 둘려져서 따스함과 멋을 제공 해주고
기금마련에 작지만 일조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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