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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뜨게질7

[뜨개질 이야기89]막내를 위해서 코바늘로 뜬 면 크롭 탑/Crochet Cotton Crop Top 막내딸을 위해서 그저께 완성한 크롭 탑 요즘 레트로풍으로 손 뜨게로 만든 옷들이 20대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막내도 역시 이런 소품들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을 찾게 되면 내게 보여 주기도 하고 때로는 직접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한다. 1주일 전에 틱톡 영상을 보여 주면서 영상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해서 막내가 원하는 색상과 소재의 실로 오랜만에 코바늘을 사용해서 크롭탑을 만들기 시작했다. 크롭탑에 사용된 면실 Red Heart 사의 'it's a wrap/Sprinkles' 실 색상: Sundae 사용한 코바늘: 4 mm 뜨개질 패턴이나 도안이 전혀 없이 눈대중으로만 만들다 보니 정확하게 치수를 맞추기 위해서 연습으로 서너 번.. 2022. 3. 17.
[뜨게질 이야기 87 & 88]봄철에 걸치면 좋을 코바늘로 뜬 두 점의 화사한 삼각 숄 라일락 색상의 화사한 삼각 숄 #87 셀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서 아쉽다. 사용된 털실 소재: Premier Yarns 회사의 Wool-free Lace 실 색상: Lilac Dream 사용한 코바늘: 4.0mm 삼각숄 코바늘 뜨기 도안 패턴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서... 화려한 붉은 색의 삼각 숄 #88 숄의 소재로 쓴 털실은 Premier Yarns 회사의 "Wool-Free Lace" 실이며, 색상은 "Red Hot" 이다. 뜨게 도안은 위의 87번 삼각 숄과 동일하며, 사용한 털실 소재도 같은 제품이면 색상만 다르다. 2월이 되었는데도 캐나다의 겨울이 물러갈 기세가 여전히 없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봄 분위기가 풍겨 나는 숄 4점을 떠 보았다. 중독성이 강한 뜨개질.. 2022. 2. 24.
[뜨게질 이야기81]코바늘로 뜬 화사한 코로나 레이스 숄/스카프 5월에 완성된 레이스 숄 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인지 모습이 왕관처럼 생겼다고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은 바이러스때문에 발생한 팬데믹 중에 레이스의 끄트머리가 왕관처럼 생겨서 코로나 숄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만들면서도 혼자서 실소를 머금기도 했다. 코로나 숄의 소재: Sundance 사의 Soleful Shades 68% wool & 32% 나일론 사용한 바늘: 3.5 mm 코바늘 코로나 숄 뜨게질 방법: SHAWL Begin with adjustable ring. Row 1: Ch 1, 9 sc in ring, turn. Row 2: Ch 3 (counts as dc), dc in first dc, 2 dc in next 8 sc, turn – 18 dc. Row 3: Ch 3 (counts as d.. 2021. 6. 18.
초가을에 편하게 걸치면 좋은 화사한 레이스 숄 [뜨게질 이야기 56] 코바늘로 초가을에 만든 숄을 두르고... 캐나다 대평원 동네는 요즘 아침 저녁 기온이 2-4도로 뚝 떨어지고, 밤 11시가지 훤하던 낮도 점점 짧아지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가 완연해졌다. 그래서 9월 중순즈음이 되면, 늘 그래 왔듯이 가을과 겨울에 연습할 곡들을 정하거나, 읽을 책을 고.. 2017. 9. 17.
[뜨게질 55]봄 가을에 걸쳐 입으면 좋을 면 볼레로 카디건 만들기 코바늘을 사용해서 손뜨게질로 완성한 부티크 볼레로 주말부터 며칠째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불면서 아침 저녁 기온이 한자리 숫자로 떨어지면서 쌀쌀해졌다. 봄 대청소를 하면서 정리해서 집어 넣어 둔 겉옷을 몇개 다시 꺼내면서 두달 전에 완성한 볼레로 카디건을 발견하고 오늘 정.. 2017. 6. 16.
[뜨게질42]코바늘로 만든 폭신한 레이스 스카프/목도리/머플러-crochet 올가을에 처음 만든 따스하고 보드러운 스카프 평소에 주로 대바늘을 사용해서 knitting 방식으로 뜨게질을 하다가 분위기를 바꾸어서 코바늘을 사용해서 Crochet 방식으로 가을 분위기나는 색상으로 따스한 목도리를 만들어 보았다. 5-6년 전부터 조금씩 사들였지만, 소화를 제때 제때 못해.. 2014. 10. 6.
[뜨게질]챙이 있는 모자로 따뜻하게 겨울나기... 두가지 털실을 이용해서 코바늘로 2시간 만에 완성한 모자... 막내가 엄마 등쌀에 마지못해 머리를 빌려 주었다. 털실 자체가 여러가지 색상이 규칙적으로 변하는 실이라서 마치 공을 들여서 디자인을 한 듯... 실 소재는 40% Wool and 60% acrylic 이라서 찬물에 손빨래를 해서 평평하게 말리면 .. 201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