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클리저1 장애를 딛고 발가락으로 프렌치 호른을 연주하는 펠릭스 클리저/Felix Klieser 프렌치 호른 연주가 펠릭스 클리저/Felix Klieser Photograph: Mark Allan 올해 매년 영국 BBC가 주관하는 프롬스/Proms에 로열 알버트 홀 무대에 솔로 주자로 데뷔하는 독일 출신 프렌치 호른 주자 펠릭스 클리저 씨는 최근 영국의 가디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의 생애는 아름다워요. 그리고 나는 문제를 사랑하고 즐깁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문제들이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진정한 장애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라고 밝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는 독일 중부에 소재한 소도시 거팅엔/Göttingen에서 두 팔이 없는 장애로 태어났다. 그가 네 살 때에 혼자서 프렌치 호른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다. "우리 가족 중 아무도 악기를 다루지 않았고, 단 한 번도 연주.. 2023.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