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겨울왕국1 춘삼월에 하얀 겨울왕국으로 둔갑한 울 동네 2022년 3월 4일 집 뒤에서... 오늘 아침 눈으로 덮인 집 앞길 앞마당에 있는 라일락 나무에 탐스러운 눈꽃이 피었고... 눈이 너무 많아 와서 3번에 나누어서 집 앞 드라이브웨이의 눈을 내 키만큼 높이 쌓이도록 치웠다. 아직도 계속 눈이 내리는데, 눈을 어디다 치울 때도 이젠 없다. 오늘은 마침 남편과 막내는 출타 중이고, 복덩이 아들은 알바를 가서, 눈 치우는 일은 오로지 내 몫으로 돌아와서 좀 난감했지만, 운동삼아 살살 조심조심 눈을 치웠다. (물론 눈 치우는 기계가 있긴 하지만, 불행히도 아직 작동해 본 적이 없다.) 아침 9시 미사에 가기 전에 드라이브 1/3을, 10시 반 정도에 1/3을, 그리고 점심 먹고 나머지 드라이브웨이의 1/3과 우리 집 앞 sidewalk까지 오랜만에 땀까지 흘려.. 2022.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