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전부터,
가을이 오면
내 삶을 되돌아 보면서
과연 무엇을 버리고 포기해야 할지를
정리를 해 보곤 해 왔다.
어떨때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에
짓눌려서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또 많은 경우는 내 부족함과 단점들이
나뿐만이 아니라
같이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무거운 짐이 된다.
이번 가을에도
내 옷장과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물어본다....
"올해는 어떤것들을 버리고 포기할래?
조금이라도 네가 더 자유로와지려면..."
For the past few years,
it has become my custom in autumn
to evaluate what needs
to be relinquished in my life.
Sometimes possessions weigh me down.
At other times it is my character flaws
that burden not only me
but everyone who lives with me as well.
I look into my closet and my heart
each autumn and ask,
“Is there anything I could surrender
that would help me become a freer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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