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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미국

[산프란시스코 4]유명한 The Slanted Door 식당에서 Cool Cocktails & scrumptious food

by Helen of Troy 2009. 1. 13.

여행을 다니면 좋은 점들이 여러가지이지 있는데

빼놓을 수 없는것 중 하나가

그 도시의 대표하는 여러 음식점을 찾아 다니면서

먹는 재미일것이다.

 

여행 가기전에는 Zagat Score를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그 동네에 가서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시간과 돈이 허락하는대로(아니.... 바지 허리가 허용하는 만큼)

많이 먹고 마시면서 돌아다니곤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여행도 예외는 아니어서

몇군데를 미리 정한 곳과 가서 살고 있는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조언을 얻어서 매일 서너군데를 들려서 입과 배를 즐겁게 해 주었다.

 

그많은 식당중에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한(zagat score 25)

the Slanted Door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ferry builing 안에 있고

몇년전에 월남인 2세가 부모가 원하는 변호사 직업을 버리고

seafood와 vietamese 스타일의 잘 조합한 식당을 열었는데

인기가 너무 좋아서 적어도 한달 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한 사람들은

호주 Melbourne에서 오신 교수님 가족,

Philadelphia에서 오신 인도 출신의 교수님과 함께 한 자리였는데

다행히 U. Penn에서 오신 교수님 조카가 이 동네에 살아서

미리 예약을 해 주어서 운좋게 이 유명한 식당에서

바다와 Bay Bridge가 넓은 창문으로 보이는 전망좋은 테이블에서

맛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7명이 가서 일곱가지의 appetizers와 일곱가지의 main entrees를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배인 자상하고 친절한 웨이터들의 도움을 얻어서

주문을 해서 그야말로 배가 터지도록 잘 먹고 왔다.

물론 여러병의 와인도 곁들어서....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남편과 실로 오랜만에

팔장을 끼고 시원하게 넓게 뚫린 Market Street를 걸어서

식당이 있는 Ferry Building까지 걸어갔다.

이 빌딩은 페리 빌딩 건너편에 있는 finance district에 있는 (지금 이름이 가물가물...)

멋진 야경...

 

 

식당이 있는 입구에서....

 

 

 

 

 

 식당 안에서...

 

 

 

 

 

 

 

주문한 메뉴중에 몇가지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한 자리라서

매우 조심스러워서

살짝 살금 찍었다.

 

참고로 예약을 하시려면

415-861-8329

website: www.slanteddoor.com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11시를 넘긴 시간이라 조용하기만 거리를 소화도 할 겸 걷다가.....

 The Bay Bridge

 

The Ferry Building.... 

 

  palm trees와 여전히 화려하게 도시의 밤을 수놓고 있다.

 

 

맛난 음식을 먹는것만큼

신나는 것은

분위기를 살려주는 좋은 술을 마시는 일이다.

이번 여행에서 마셔 본

몇가지 새로운 칵테일을 소개합니다.

좋은 맛처럼 보기에도 참 상큼하고 이쁘죠?

 

The Clock Bar opened this summer in the Westin St. Francis on Union Square. The chic bar serves drinks like a gin rickey, left, and the Breakfast Fizz, which includes gin, egg whites and orange marmalade.

 

 

 

The Alembic, an artisanal bar near Golden Gate Park,

is in the orange marmalade in its ingredients

 

 

The Airmail cocktail at the Beretta in the Mission District

mixes the tickle of prosecco with honey's roundness.

 

 

 putting together a Bitter End at Bourbon & Branch,

a modern-day speakeasy in the Tenderloin neighborhood.

 

 

Absinthe at the Clock Bar.

 

 

A frosty cup of mint julep,

made with a 12-year Old Fitzgerald bourbon

and simple syrup, at the Alembic.

 

 

Beretta's Rangoon Gin Cobbler

tastes like a liquid Dreams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