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에 스페인의 두번째로 큰 도시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해서
매일같이 8시간 이상 걸어다니면서 바르셀로나의 명소들을 찾아 다니느라 무척 피곤했던지
호텔에 돌아 와서 그날의 일기를 쓰기에도 벅차서
하루 평균 600장씩 찍어댔던 사진을 정리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내일 바르셀로나를 뒤로 하고 스페인의 남부지방인 안다루시아의 옛 수도였던 세빌리야로 떠나기 전에
가우디의 광팬인 블로그 동생이 목이 빠지게 가우디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어서
우선 가우디가 평생 심혈을 기울였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대성당 의
예수님의 수난기(passion play)가 묘사된 앞부분 (사실 옆이지만) 사진부터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 성당에 얼킨 자세한 배경 설명은 추후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30분간 줄을 서서 입장..
이 육중한 대문을 통해서 멋지고 아름다운 성당 내부로.......................................>>>>>>>>>>>>>
블로거 친구님들에게 적어도 한번씩은
스페인, 프랑스와 독일의 행선지에서
엽서를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
주소록을 가져 오지 않아서
이미 제게 주소를 알려 주신 분들도
아래에 주저하지 마시고, 부담도 절대 갖지 마시고
비공개로 주소를 꼭 남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는 도시마다 적어도 10장의 엽서를 이미 샀고,
앞으로고 계속 더 구입 할 계획이니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엽서를 다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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