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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미국

[뉴욕여행11] 통일신라시대와 삼국시대의 도자기들 & 허리케인 샌디

by Helen of Troy 2012. 10. 29.

 

계속해서 뉴욕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보물들...

 

 

 

반가사유상

삼국시대 7세기중반

 

 

 

 

한면이 평평한 병

통일신라시대 후기/고려시대 초반 (9-10세기)

 

이런종류의 병은 9세기경에 충청남도 진죽리의 가마에서 구워지기 시작해서

10세기 초반무렵에는 경상남도 구림리의 가마로 옮겨져서 계속해서 만들어졌다.

 

 

 

 

 

 

 

 

 

 

뚜겅이 달린 납골 단지

통일신라시대, 8세기

 

 

 

 

 

 

 

 

 

 

뚜껑이 달린 납골단지

통일신라시대, 8세기

 

불교가 널리 퍼지게 되자 사람이 죽으면 화장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항아리가 뼈가루를 보관하는데 사용되었다.

 

 

 

 

 

 

 

 

 

단지

가야, 삼국시대 5세기 후반

 

 

 

 

 

 

 

 

다리가 달린 단지

신라, 삼국시대 5세기 중반

 

 

 

 

 

 

 

 

 

단지와 받침대

신라, 삼국시대 5세기 중반

 

 

 

 

 

 

 

 

경주에서 발굴된 순금장신구들

신라시대

 

 

 

 

 

 

 

신라시대의 순금 귀걸이

 

 

 

 

 

 

명상에 잠긴 보살

삼국시대 7세기 중반

 

 

 

 

 

 

 

 

 

용모양의 용마루와 종

고려시대 초반, 10세기

 

이 용마루는 절이나 궁의 지붕 네 코너에서 발견되며

아래의 종은 주로 용마루의 용 입언저리에 걸려서

바람에 따라서 흔들리면서 소리를 낸다.

 

 

 

 

 

 

 

 

 

두개의 손잡이가 있는 그릇

백제/신라 삼국시대 5-6세기경

 

 

 

 

 

 

 

 

 

작은 손잡이가 달린 단지

신라, 삼국시대 3-4세기

 

저장용으로 쓰이는 이 단지는 신라시대 때에

김해지방에서 만들어졌다.

 

 

 

 

 

 

 

 

 

새 모양의 항아리

삼국시대 이전, 3세기

 

받침이 있는 새모양의 항아리는 주로 낙동강 지방의

무덤에서 발견되었고, 대부분이 두마리씩 쌍으로 발견되었다.

새의 등부분을 통해서 액체를 부으면,

새의 꼬리부분으로 흘러 나오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기온이 20도가 웃도는 전형적인 가을일날씨가 속에서 4일간의 아틀란타,

 

그리고 너무도 아름다운 가을의 뉴욕에서 5일간을 보내고 울동네 공항에 도착하니

 

영하 6도의 날씨로 강풍까지 몰아쳐서 덜덜 떨면서 집으로 돌아 왔다.

 

 

 

돌아오는 길에 이미 자리를 굳힌 동장군에게 원망을 퍼부어댔는데

 

다음날 일어나 보니 금방 떠난 뉴욕엔 거대한 허리케인이 다가온다고 난리를 치고

 

캐나다 서부 해안엔 강도 7.7에 달하는 지진이 생겼다는 뉴스를 듣고서

 

재산과 인명의 피해가 큰 무시무시한 태풍과 지진보다는

 

그저 길고 추운 겨울이 있지만 대신 지진, 태풍, 홍수, 회오리바람같은 큰 재해가 없는

 

울동네가 차라리 백배 낫다는 생각에 묘한 위안이 전해져왔다.

 

 

 

늘부터 모든 관공서와 학교등 그리고 30년만에 처음으로 증권시장등 모든 것이 올스톱된 뉴욕에서

 

며칠 더 머물고 싶은 유혹을 겨우 물리치고 예정대로 잘 돌아 왔다는 생각에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는 한편,

 

캐나다와 미국 동부에 살고 있는 많은 친척들과 친지들이 무사하기를 바래본다.

 

 

 

이래서 인간이란 동물은 참 합리화의 대가이며, 

 

나보다 처지가 나쁘고, 아래를 보고 살면 늘 행복할 수 있나 보다. 

 

 

 

 

 10월 21일 - 너무도 화창하고 덥기까지 한 뉴욕 34가 거리...

 

 

 

 

 10월 23일, 센트럴 파크의 커다란 저수지

 

 

 

 

 10월 24일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운 가을 정경

 

 

 

 

 

불과 3일후인 오늘...

 

 

 초강세의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동부해안을 강타하고 있다.

 

 

 

 

폭풍 전야의  10월 28일 뉴욕 맨하탄의 모습

 

 

 

 

3일 전에 바로 이 지하철 계단을 내려갔는데

이렇게 폭풍준비가 한창이다.

 

 

 

 

Sandy! 부디 살살 비켜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