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니 세계 사진대회 수상작품들...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2018 

200여개의 나라에서 출품한 320,000 사진 중에서

 2018년 소니 세계 사진대회 수상 작품들이 어제 발표되었다.

한 장의 사진 속에

인간의 희노애락과 짙은 Pathos를 담겨진

수상 작품 몇 점들...

    미얀마의 2등 수상작: Kyaw Win Hlaing

인도네시아 , 자바의 동부에 위치한 브로모 산

'브로모' 란 말은 힌두교의 창조신이인 '브라마' 신을 뜻한다.

 

 

 

체코의 1등 수상작: Martin Stranka

중국의 3등 수상작:  Zhou Jianguang

"Wind and Snow"

방글라데쉬의 1등 수상작:  Md Tofazzal Hossain

 '어린 시절의 우정'

노르웨이의 1등 수상작:  Tina Signesdottir Hult

'Lina'

태국의 3등 수상작:  Suphakaln Wongcompune

'1850년에 지어진 미얀마의 우베인 다리 위를 걷다'

베트남의 2등 수상작: Thu Huynh

작가의 이야기: '어린이들이 점점 테크놀로지의 노예가 되고 있다.

i-pad 의 게임에 중독이 되면서, 스포츠나 독서에 관심을 잃어 가고 있어서

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는 추세에 

당신의 자녀가 테크놀로지에 노예가 되어 간다면 어떻게 대처할건가요?"

미국의 3등 수상작: Richard Winston

미국의 불명의 장소에서...

싱가포르 1등 수상작: Chin Bong Leng

중국 신장 지역에서...

미국의 1등 수상작:  Richard Frishman

1956년에 이 사진을 찍은 리차드 프리쉬먼의 아버지가 텍사스 주의 컬럼버스에서 개업한

Jerry Mikeska's 바베큐 부페 레스토랑에 제공된 음식과

벽에 200여개의 걸린 박제된 동물과 병렬 위치한 것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글라데시의 2등 수상작: Md Enamul Kabir

2017년 1월 13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복잡한 카말라푸르 기차역에서

독일의 1등 수상작:  Manuel Armenis

사진작가는 사진의 주인공을 평하기를

"그녀는 동네에서 가장 고귀하고 당당한 여인이다.

고령의 나이로 육체적으로 힘들고, 닥친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늘 멋지고 밝고 화사한 옷을 챙겨 입고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고,

절대로 불평을 하지 않고 밝은 표정을 유지하면서 

그녀의 절친인 작은 개와 늘 함께 하는 여인이다."고 했다.

영국의 1등 수상작:  Nick Dolding

 PayPal 회사의 광고사진 촬영을 의뢰받은 사진작가는

사진 속 인물인 에밀을 런던에서 찍었다.

'이 광고 캠페인은 앤더슨 감독의 The Royal Tenenbaus  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에밀의 스탈일은 압권이어서, 그를 촬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의 다소 냉소적이고 거만하면서도 유머스러한 표정을 그대로 담고자 했다.'

라고 이 사진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