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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laces/넓은 세상에서

2018년 월드 프레스 사진 콘테스트 수상 작품들

by Helen of Troy 2018. 4. 14.



올해 수상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서 심사원들이

125 국가에서 4,548명의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73,000 여 사진들 중에서

고심해서 선정된 작품들이, 

어제 4월 12일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프레스 페스티발 행사 중에 발표되었다.





The World Press Photo Picture of 2018

현장 뉴스 싱글 1등 수상작 (First in the Spot News Singles category)

2017년 5월 3일: 베네주엘라, 카라카스

 Photo: Ronaldo Schemidt (베네주엘라)



베네주엘라의 니쿨라스 마두라 대통령에 항거하는 28세시위자 

호제 빅토르 살라자르 발자(José Víctor Salazar Balza가 

데모 경찰의 오토바이를 파손하려다가 캐스탱크가 폭발하면서 

옷에 불이 붙어서 대피하고 있는 장면이다.

그는 온 몸에 1-2도 화상을 입었지만, 목숨을 건졌다.








2018년 월드프레스 최우수상 작품의 사진가 로날도 슈미트씨(Ronaldo Schemidt)

수상식에서 수상한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장 뉴스 스토리 부문 3등 수상작(Third Prize in the Spot News photos/story)

2017년 5월 3일: 베네주엘라, 카라카스

Photo: Juan Barreto (베네주엘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건을 찍은 사진이다.








현장 뉴스 스토리 부문 3등 수상작

2017년 5월 3일: 카라카스 베네주엘라

photo: Juan Barreto (베네주엘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건을 찍은 사진이다.







스포츠 싱글 부문 1등 수상작(1st prize in the Sport Singles category)

2017년 2월 28일, 영국, 애쉬번 (Ashbourne, northern England)

photo: Oliver Scarff (영국)


영국 애쉬번에서 매년 개최된 로얄 슈로브타이드 축구경기에 올라 온

the Up'ards 팀과 the Down'ards 팀원들...


이 경기는 17세기부터 약 400년 동안 애쉬번에서

사순절이 시작하기 전인 Shrove Tuesday 와

재의 수요일 사이에 두번에 걸쳐서 8시간 동안 벌리는 전통적인 이벤트이다.

팀원들은 이 동네를 흐르는 헨모어 강을 사이에 두고 태어난 지점에 따라서

상류/강북팀(Up'ards)와 하류/강남팀(Down'ards) 두 팀으로 나누어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3 마일 사이를 뒤고 박아 놓은 milestones 에 

공을 세번 치게 되면 점수를 얻게 되는데

이틀동안 총 16시간 제일 많이 점수를 올리는 팀이 이기게 된다.

 

그리고 이 경기의 룰은 오로지 반대팀원을 죽이지만 않는 룰만 제외하고는 

룰도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뉴스 싱글 부문 1등 수상작

2017년 6월 18일: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 안토니 빌리지

Photo: Richard Tsong-Taatarii (미국)


미네소타 경찰관 제로니모 야네즈씨가 필란도 카스틸 씨를 총으로 사살했는데

이틀후에 야네즈씨가 무죄로 풀려나자,

카스틸씨의 친구 존 톰슨씨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람과 포옹을 하고 있다.







현장 뉴스 3등 수상작

2017년 3월 3일: 이라크, 모술

Photo: GORAN TOMASEVIC (세르비아)


이라크의 특수부대원이 자폭범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사살한 직후를 담았다.







일반 뉴스 싱글 부문 3등 수상작

2017년 9월 9일: 콕스 바자르, 방글라데쉬(Cox's Bazar, Bangladesh)

photo: Md Masfiqur Akhtar Sohan (방글라데시)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쉬로 피난 온 로힝야 피난민들이 난민 수용소에서

국경 넘어 산에서  불타고 있는 로힝야 마을을 지켜보고 있다.







일반 뉴스 스토리 부문 2등 수상작

2017년 10월 2일: 나프강, 방글라데시

Photo: Kevin Frayer (캐나다)


로힝야 인들이 미얀마의 학살을 피해서 잠을 짊어매고 

미얀마와 방글라데쉬 국경 사이로 흐르는 나프 강둑을 따라서 방글라데쉬 난민촌으로 가고 있다.







현장 뉴스 싱글 부문 2등 수상작(Spot News Single category)

2017년 8월 12일:  샬롯빌, 버지니아주, 미국

 phoro: Ryan M. Kelly (미국)


극우파 'Unite the Right' 들이 모인 대회에 대항하기 위해서 나온 그룹 멤버들을 향해서

돌진한 차 때문에 공중으로 뜬 부상자들...








현장 뉴스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Spot News Stories Category)

2017년 10월 1일:  라스베가스, 미국

by David Becker (미국)


Route 91 컨트리 뮤직 페스티발에 모인 군중들에게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경찰들이 순찰차 뒤에서 대치하고 있다.







환경 부문 1등 수상작 (Environment)

라고스, 나이제리아

by Kadir van Lohuizen (네덜랜드)


라고스의 올루소순 매립장에서 한 남성이

재활용을 하기 위해서 빈 병이 그득 담긴 커다란 백을 이동하고 있다.


 





환경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2017년 7월:  네덜랜드, 암스테르담

photo:  Kadir van Lohuizen (네덜랜드)


암스테르담 중심에 있는 제디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현대의 이슈 싱글 부문 1등 수상작(Contemporary Issues Singles)

2017년 2월:  나이제리아, 라고스

Photograph: Jesco Denzel (독일)


여행객들을 실은 한 보트가 한 때는 자그마한 어촌이었다가 근래에 들어서

라고스의 무허가로 지은 빠르게 팽창하고 있는 마코코 빈민촌 동네의

복잡한 수로를 통과하고 있다.







스포츠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인도네시아, 숨바와 섬

photo:  Alain Schroeder (벨지움)


인도네시아 숨바와섬의 전통적인 연례 행사인 '마엔자란' 경마 경기에

5-10살 된 어린 소년 기수들이 안장도 없이 맨발로 작은 말을 타고 경주에 참가하고 있다. 







현대의 이슈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카메룬

photo:  Heba Khamis (이집트)


28세된 베로니카씨는 그녀의 딸의 가슴을 마사지 해 주고 있다.

카메룬에서는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들의 가슴을 천으로 압박하거나

마사지를 해서 유방의 발달을 늦추거나 멈추는 것이 오래된 풍습인데

이렇게 해서 성장을 늦추면 강간이나 성추행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카메룬의 관행에서 비롯되었다.







환경 싱글 부문 1등 수상작

오카방고 삼각주, 보츠와나

Photograph: Neil Aldridge (남아공화국)


남아공에서 태어난 어린 코뿔소 새끼를 불법 밀렵자들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서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삼각주로 보내기 전, 눈을 가리고 마취를 한 상태에서 누워있다.







일반 뉴스 스토리 부문

2017년 6월:  이라크, 모술

Photograph: Ivor Prickett (아일랜드)


나디라 아지즈씨가 이라크 시민 방어대원들이

공습으로 사망한 그녀의 언니와 조카들의 시신을 무너진 집에서 찾는 동안 기다리고 있다.







일반 뉴스 싱글 부문 1등 수상작

방글라데시 해안

Photograph: Patrick Brown (호주)


미얀마에서 약 100여명의 피난민들이 배를 타고 방글라데시로 피난을 시도하다가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17명을 제외하고 익사한 나머지 시신을 뭍으로 옮기고 있다.









현장 뉴스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2017년 10월 1일: 라스 베가스

photo:  David Becker

 

91번 국도 컨트리 뮤직 페스티발에서 스티븐 패더크씨가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호텔 32층에서 페스티발에 참가한 22,000명을 향해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서 58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 중에 휠체어를 탄 한 남성이 사건현장을 떠나고 있다.







자연 싱글 부문 1등 수상작

2017년 2월 20일: 미국 알라스카주, 더치 하버

Photograph: Corey Arnold (미국)


독수리(bald eagle) 한마리가 더치 하버에 위치한 수퍼마켓 쓰레기 통에서

고기를 뜯어 먹고 있다.







인물 싱글 부문 1등 수상작

2017년 3월: 스웨덴, 혼달

Photograph: Magnus Wennman (스웨덴)


코소보 출신 집시인 자매인 드웬타(오른쪽)와 아바데타는

'체념 증후군'(resignation syndrome)을 앓고 있는데

이 환자들은 아무런 외향적인 자극에도 반응이 없고,

말도 못하고 몸도 움직이지 못하는 증세를 보이고 있다.

드웬타는 2년 반동안, 이바데타는 6개월 이상을 거의 혼수상태로 누워있다.







자연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2017년 2월:  레테티 코끼리 보호지역, 케냐

photograph: Ami Vital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코끼리 보호 지역에서 직원들이

코끼리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장기 프로젝트 부문 1등 수상작

 2014년 8월 6일: 발드피어텔, 오스트리아

photo:  Carla Kogelman(네덜랜드)


하나(Hannah)







여름 휴가때면 오스트리아의 아주 외진 지역인 Waldviertel에서 보내는

마틴과 크리스찬 형제가 이 지역에 사는 알레나를 지켜보고 있다.


알레아와 하나는 인구가 170명에 불과한 체코와 인접한 오스트리아의 외딴 마을에 살고 있다.

이 마을은 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자연을 통해서 충당하고 있으며

작가는 2012년부터 하나와 알레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환경 싱글 부문 2등 수상작

남극 남아공 령의 마리온 섬

photo:  Thomas P. Peschak (독일/남아공)


 쥐들에게 먹혀서 부상을 입은 어린 알바트로스 


1800년도에 물개잡이들이 마리온 섬으로 쥐들을 데리고 들어온 후로

200년간 이 섬의 원주민격인 알바트로스와 공생을 해 왔다.

그러다가 1991년에 남아공은 섬에 서식하든 들고양이를 몰살시킨 후,

쥐들도 없애려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쥐의 천적이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서 쥐 숫자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먹이가 줄게 되자

돌연변이로 쥐의 크기가 거대해지고, 알바트로스 새끼를 잡아 먹게 되었다.

현재는 대대적인 쥐약으로 쥐 숫자를 줄이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월드 프레스 최우수작 후보

Old City, 이라크

photo:  Ivor Prickett (아일랜드)


이라크 특수부대 요원이 성명미상의 한 소년을 ISIS 장악지역에서 안아서 구출하고 있다.








인물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나이제리아, 마이두구리

Photograph: Adam Ferguson (호주)


14세 된 소녀 아이샤는 보코 하람에 의해서 납치되어서 자살 폭탄범으로 트레인을 받았다.

그녀의 몸에 폭발물을 설치한 후 폭발하기 전에

도움을 요청해서 살아남았다.








인물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나이제리아, 마이두구리

Photograph: Adam Ferguson (호주)


보코 하람에 의해서 납치된 15세의 팔마타







2018 월드 프레스 최우수상 후보작

2017년 3월 15일: 이라크 모술

photo:  Ivor Prickett (아일랜드)


긴 내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술을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시민들이

구호단체로부터 식량을 받기 위해서 줄을 서 있다.







현장 뉴스 스토리 부문 2등 수상작(최우수상 후보작)

2017년 3월 22일: 영국 런던

photo:  Toby Melville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칼리드 마수드가 인도로 차를 몰아서

부상당한 한 여성을 지나가던 행인이 위로해 주고 있다.






현대의 이슈 싱글 부문 2등 수상작

2017년 2월 3일:  촌부리, 태국

photo: Giulio Di Sturco (이탈리아)


방콕 근교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수폰 와타유사쿨 박사가 

성전환 수술을 받은 올리비아 토마스에게 새롭게 얻은 여성 성기를 보여 주고 있다.


태국은 근래에 들어서 의술 투어로 관심을 모으면서 외국에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큰 이유는 보험처리가 되지 않은 다양한 수술들이 여행경비를 들이고도 저렴하기에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의술과 기술의 발달을 가져왔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성전환 수술로 알려지면서 성 소수자들의

성전환 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자연 스토리 부문 1등 수상작

케냐

photo:  AMI VITALE


구조된 한 코끼리 새끼의 모습



 

 



현장 뉴스 1등 수상작

2017년 10월 1일:  미국 라스베가스

photo:  David Becker


컨트리 뮤직 페스티발에 참가한 팬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한 장면







현대 이슈 2등 수상작

2016년 6월 13일:  중국, 장수지역

photo:  George Steinmetz (미국)


중국 장수 지역 동부에 위치한 수이에서 열린

가재 페스티발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자연 싱글 부문 2등 수상작

남극 남아공 령 마리온 섬

Photograph: Thomas P. Peschak(독일/남아공)


마리온 섬에 서식하는 펭귄들







일반 뉴스 스토리 부문 3등 수상작

2017년 1월 17일:  세르비아, 벨그레이드

photo:  Francesco Pistilli (이탈리아)


벨그레이드의 아프칸 난민들이 기거하는 한 허름한 집 앞에

" 나는 우리 집에서 살고 싶어요.  전쟁은 이제 그만" 이라는 글이 쓰여 있다. 


중동 출신 난민들이 발칸반도를 통해서 EU 국가로 이동 루트가 점점 엄격해지고 까다로워지면서

서 유럽으로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지자, 세르비아에서 주저앉은 난민들이

이 곳에서 벨그레이드 기차역 뒤의 허름한 창고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UNHCR 의 보고에 따르면 2016년 6월에 2,000의 난민 숫자에서

같은해 12월엔 7,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자연 싱글 부문 3등 수상작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Photograph: Michael Patrick O'Neill (미국)


팜비치 해안의 밤에 북 대서양 바다 수면 근처에서 수영하는 날르는 물고기(flying fish)








장기 프로젝트 2등 수상작

July 24, 2011, 이디오피아, 오모강

photo: Fausto Podavini (이탈리아)


오모강둑에서 이 지역의 원주민인 카로 부족 어린이들이 놀고 있다.

이들은 오모강에 전적으로 식량을 의존하고 있는데

뒤에 보이는 숲은 상업적 목적으로 목화밭을 위해서 벌초가 되었다.


이디오피아는 10.5 % 성장률로 호경기 중인데

부족한 전기를 충당하기 위해서 오모강에 댐 공사를 단행했는데

사진작가는 완공단계 즈음에 이 마을을 방문해서 급변하는 이 지역의 모습을 모니터해 왔다.








자연 스토리 부문 2등 수상작

2017년 8월 6일:  동경 북부, 일본

photo:  Jasper Doest(네덜란드)


폴란드에서 여행 온 세명의 여성들이 동경 근교의 위치한 카야부키아 술집을 방문해서

술집 뒷쪽에서 주인 카오루 오추카씨에게 돈을 건네주고 

댓가로 원숭이들을 어루만지기도 하고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오랫동안 신과 인간의 중재 역할을 한다고 믿어서 신성시 여겼고,

자연에서 야생으로 살던 Snow monkey 로 알려진 일본 원숭이는 

그들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면서 사람들이 사는 지역까지 증가하게 되면서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도 하고 농사물까지 먹게 되면서

점점 페스트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상업적으로 원숭이를 이용하는 업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스포츠 싱글 3등 수상작

2017년 4월 9일: 모로코 사하라 사막

photo:  Erik Sampers (프랑스)



모래 마라톤(Marathon des Sables) 경기에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모래 마라톤은 50도를 육박하는 기온에 250 km 를 달리는 경기로

참가자들이 달리는 동안 필요한 식량과 침낭등 필요한 것들을 백팩에 넣고 다녀야 하며,

여섯개의 stages로 나뉘어서 진행되는데,

50여개국에서 1,000 여명이 참여했다.







인물 싱글 부문 3등 수상작

2017년 11월 11일:  로스 고원, 중국

photo: Li Huaifeng (중국)


추운 겨울을 나기에 좋은 야오동(난로 동굴) 형식으로 지어진 집에 거주하는 미혼인 두 형제

야오동 주거형식은 2,000여전부터 이어 오는 주거 형태로

로스 고원 지역엔  흔한 무기질이 풍부하고 입자가 아주 작은 흙은

수백년동안 두껍게 쌓여서 수백 미터에 달한다.

이 두터운 흙을 파서 주거지로 만든 이 곳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한 것이 잇점이다.






환경 스토리 부문 3등 수상작

2017년 2월 5일: 아마파, 브라질 아마존 지역

Photo: Daniel Beltrá (스페인/미국)


선홍색 이비스 새들이 브라질의 아마존 유역 봉 아미고 상공을 날고 있다.


1995년에서 2004년까지 감소하던 벌목 작업들이

2016년부터 벌목뿐 아니라, 광업과 농업, 그리고 댐 공사등으로

급속적으로 다시 증가하게 되면서

지구에 발생된 수억톤의 탄소를 집어 삼켰던 작업도 사라지게 되어서

지구 온난화를 악화시키고 있다.








인물 스토리 부분 2등 수상작

2016년 11월 24일: 인도양, 잔지바(Zanzibar)

photo: Anna Boyiazis (미국)


한 젊은 여인이 잔지바의 인도양 근해서 수영을 배우고 있다.


잔지바의 소녀들은 엄격한 이슬람 문화와 몸을 가릴 수 있는 수영복의 부재로

수영을 배우는 것을 금지시켜 왔다.

하지만 잔지바 북부 지방에서 Panje 프로젝트(판제는 큰 물고기라는 뜻) 덕분으로

이 지역 여성들과 소녀들이 몸을 완전히 가리는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스포츠 스토리 부문 2등 수상작

2017년 9월 16일:  콜롬비아, 초코

photo: Juan D Arredondo (콜롬비아)


전 FARC 게릴라 멤버였던 23세의 클라이더 팔마가 전 게릴라 멤버와 함께

아카리 강을 건너서 콜롬비아 군인들과 동네 주민들 사이게 펼쳐질 축구경기를 하러 가고 있다.


콜롬비아 혁명 군대(FARC) 게릴라 대원들은 정분 군대와 50년간 서로 대항하다가

그들의 아지트였던 정글에서 나와서

다시 평범한 시민으로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서

주민들, 그리고 희생된 가족들과 군인들과의 화해를 조장하기 위해서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 가장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

'평화 축구단'을 조성하는 목적도 있다.







현대 이슈 싱글 3등 수상작

2017년 4월 9일:  평양, 북한

photo:  Roger Turesson(스웨덴)


평양 소재의 김일성 스타디움에서 마라톤 경기를 보러 온 5만명의 관중들이

마라톤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타디움 밖에서도 평양에 소재한 승전 아치, 김일성 광장등

주요한 지점에 수많은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