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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미국

[뉴욕 여행34]브루클린 박물관에 소장된 19-20세기 미국 화가들의 작품(8편)/체이스, 하퍼, 사전트, 허터, 브릿지맨, 벨로우스, 캐롤, 그로스, 리베라, 데이비스

by Helen of Troy 2021. 3. 20.

 

 

The Moorish Warrior/무어 전사, c. 1878

Oil on canvas

by William Merritt Chase(윌리엄 메릿 체이스:American, 1849-1916)

 

 

The Moorish Warrior/무어 전사, c. 1878/detail

Oil on canvas

by William Merritt Chase(American, 1849-1916)

 

이 작품은 중동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 화가의 상상에 의존해서

스튜디오에서 모델과 소품들로 재구성한 것을 그린 그림이다

이 작품을 비롯해서 19세기 유럽 출신 화가들이 중동과 관련해서 그린 많은 작품들은

유럽 중심 사상을 배경으로 사실보다는 그들이 상상한 이국적인 풍경을 묘사했다.

 

 

 

 

Dolce Far Niente/아무것도 안 하며 살기**, c. 1907

Oil on canvas

by John Singer Sargent(존 싱어 사전트: American, born Italy, 1856-1925)

 

** 이탈리아어 표현으로 직역하자면 열심히 일을 하기보다는

편안하게 놀면서 즐기면서 사는 삶이라는 뜻이다.

 

Dolce Far Niente, c. 1907/detail

Oil on canvas

by John Singer Sargent(American, born Italy, 1856-1925)

 

Dolce Far Niente, c. 1907/detail

Oil on canvas

by John Singer Sargent(American, born Italy, 1856-1925)

 

사전트는 수년에 걸쳐서 여름마다 이탈리아의 발 다코스타를 방문해서

그 동네의 풍경을 그렸다.  그가 중동에 방문했을 때에 구매한 전통의상을 

그의 모델에게 입혀서 그리곤 했다.  그림 속의 세 명의 남자 주인공은

그의 하인 니콜라 딘베르노를 모델로 삼아서 그린 것으로

아주 편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An Interesting Game/흥미 있는 게임, 1881

Oil on canvas

by Frederick Arthur Bridgman(프레데릭 아더 브릿지맨: American, 1847-1928)

 

19세기 중동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브릿지맨은 이 작품에서 건축 양식과 의상으로

이집트 카이로에 소재한 카페를 묘사하고자 했다.

체이스처럼 그도 이집트가 아니라 파리에 소재한 그의 스튜디오에서

그가 알제리아를 방문했을 때에

구입한 기념품들을 세트 해서 제작한 그림이다. 

이 작품은 빛을 아주 적절하게 사용하고,

주인공들을 스테레오타이프로 재현했지만,

아주 섬세하게 묘사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An Interesting Game, 1881/detail

Oil on canvas

by Frederick Arthur Bridgman(American, 1847-1928)

 

 

 

 

 

Pilgun Yoon/윤필근, c.1923

Oil on canvas

by Albert Herter(앨버트 허터: American, 1871-1950)

 

 

 

Pilgun Yoon, c.1923/detail

Oil on canvas

by Albert Herter(American, 1871-1950)

 

 

Pilgun Yoon, c.1923/detail

Oil on canvas

by Albert Herter(American, 1871-1950)

 

20세기 초반에 알라딘 스토리는 미국의 극장 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화려하게 장식이 많은 의상과 화려한 세트 그리고 아시아 출신 배우들이

주로 판토마임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알라딘 역을 맡은 주인공은 한국 출신 윤필근(필균?, 필군?)으로

중동 출신 알라딘의 전통 의상보다

중국 청나라 시대의 정교하게 꾸며진 궁중 의상(robe)을 입고 있으며, 

포즈도 중국 초상화의 인물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다.

 

 

Pilgun Yoon, c.1923/detail

Oil on canvas

by Albert Herter(American, 1871-1950)

 

 

 

 

 

Pennsylvania Station Excavation/펜실베이니아 기차역 땅파기 공사, c. 1907-8

Oil on canvas

by George Wesley Bellows(조지 웨슬리 벨로우스: American, 1882-1925)

 

 

Pennsylvania Station Excavation/펜실베이니아 기차역 땅파기 공사, c. 1907-8/detail

Oil on canvas

 

by George Wesley Bellows(조지 웨슬리 벨로우스: American, 1882-1925)

 

벨로우스는 1907 년에서 1909년 사이에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 기차역 공사를 위해서

땅을 파는 공사를 묘사하는 네 점의 시리즈 작품을 그렸다.

전반적으로 어둡고 과감한 붓 터치,

그리고 쌀쌀한 겨울 날씨에 뿜어 나는 스팀과 연기는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아울러 지옥을 연상케 하는데, 

아마도 화가가 20세기 초반에 급변하는

뉴욕의 모습에 모순적인 단면이 표출된 듯하다.

 

 

 

 

 

A Morning Snow-Hudson River/눈 내린 아침-허드슨 강, 1910

Oil on canvas

by George Wesley Bellows(조지 웨슬리 벨로우스: American, 1882-1925)

 

이 작품은  맨해튼의 북서부(Uppper-West)에서

바라다본 헛슨강과 뉴저지의 모습이며,

밤 사이에 내린 눈이 아침 햇살로 눈이 부신 풍경이 담겨 있다.

그는 눈이 내린 아침에 일상적으로 출근을 하는 이들,

삽으로 눈을 치우는 사람들,

분주하게 배를 가동하는 이들을 추상적인 구도로

눈 내린 아침을 묘사했다.

 

 

A Morning Snow-Hudson River, 1910/detail

Oil on canvas

by George Wesley Bellows(American, 1882-1925)

 

 

 

 

 

Street Scene(Hester Street)/길거리 풍(헤스터 스트리트) , 1905

Oil on canvas

by George Benjaim Luks(조지 벤자민 럭스: American, 1867-1933)

 

 

Street Scene(Hester Street), 1905

Oil on canvas

by George Benjamin Luks(American, 1867-1933)

 

이 작품의 배경은 당시 유태인 이민자들이 많이 살던 맨해튼 남동부에 위치한

시장에서 만난 다양한 인물들이 묘사되었다.

특히 부각된 캐릭터는 행상인으로 밑천 없이 몸으로 때우는 일이라서

갓 이민 온 유태인들이 이 직업에 많이 종사했다.

 

 

 

 

 

 

 

 

 

Showgirl/쇼걸, 1929

Oil on canvas

 

by John Carroll(존 캐롤: American, 1892-1959)

 

이 그림 속의 쇼걸은  넓은 눈꺼풀에 사람을 꿰뚫는 듯한 시선에 

화장을 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1920년대 '신 여성'의 한 표본이다.  

 

그녀의 포즈는 당시 인기 있던 새롭고 에로틱한

재즈 댄스 동작을 취하고 있으며,

반복되고 각이 진 재즈 리듬 패턴이 연상된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은

아프리카 가면과 흡사해서 재즈음악이

아프리카 문화와 관련된 것을 시사하고 있다.

 

 

Showgirl/쇼걸, 1929

Oil on canvas

by John Carroll(존 캐롤: American, 1892-1959)

 

 

 

 

 

Ballerina/발레리나, 1940

Imbuya wood

by Chaim Gross(하임 그로스: American, born Austria, 1904-1991)

 

하임 그로스는 20세기 초반에 "현대적"인 모티브였던

발레리나나 서커스 무용수를 주제로 작품을 즐겨 제작했다.

그는 역동적인 댄서의 모습 대신에

정적으로 서 있는 당당하고 자신에 찬 포즈와 표정을 한 여인을 묘사했다.

그로스는 1921년에 오스트리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로,

나무를 직접 조각하는 기법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이 작품은 1939-40년에 뉴욕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에서

두 달 동안 방문객들 앞에서 직접 조각한 작품이다.

후에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가 아닌

이 작품에 이상스럽게 여겼고, 어떤 이는 이런 여인과 결혼을 하겠느냐?

라고 질문을 한 사람들이 더러 있었는데,

나는 'yes'라고 대답했다"라고 회고했다.

 

 

 

 

 

Heat/열기, 1919

Oil on canvas

by Florine Stettheimer (플로린 스테트하이머: American, 1871-1944)

 

 

Heat, 1919/detail

Oil on canvas

by Florine Stettheimer (플로린 스테트하이머: American, 1871-1944)

 

스테트마이어 씨는 "당신이 그린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마치 그 사람들이 당신의 옷을 입게 허락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의 작품에 대해서 프라이버시가 강해서 노출을 꺼려했다.

이 작품은 그녀가 즐겨 그리는 판타지와 현실이 공존하는 그림으로,

그녀의 어머니, 화가 자신(아래 오른쪽)과 그녀의 세 자매들이 모여서

어머니의 생일을 자축하고 있다.

 

 

 

 

 

Girl with Apple/사과를 든 소녀, 1909-10

Oil on canvas

by William Glackens(윌리엄 글랙큰스: American, 1870-1938)

 

이 작품은 현대의 이브가 금단의 사과를 먹는 그림일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이 던질 것을 글랙큰스 씨가 고려한 작품이다.

그의 대부분의 모델은 노동력이 부족한 뉴욕의 노동시장에 뛰어 들어서

돈을 버는 나이 어린 여인들이었다.  글랙큰스 씨는 이 당시 유행하던 옷을 입은

현대적인 여성을 모델로 삼아서 그의 누드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렸다.

 

아울러 이 그림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의 대가인

마네의 유명한 '올림피아'가 쉽게 연상이 되는데,

올리피아가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처럼

글랙큰스 씨도 비슷한 반응을 기대했다.

 

 

Girl with Apple, 1909-10/detail

Oil on canvas

by William Glackens(American, 1870-1938)

 

 

Girl with Apple, 1909-10/detail

Oil on canvas

by William Glackens(American, 1870-1938)

 

 

 

 

 

The Haymarket, Sixth Avenue/6가에 위치한 헤이마켓, 1907

Oil on canvas

by John Slan (존 슬랜: American, 1871-1951)

 

이 작품은 1908년에 그의 전시회에서 소개되었는데

뉴욕타임즈에 대서특필된 작품이다.

그 이유는 이 작품에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은 여성들이

잘 알려진 댄스홀/카바레에 남자들의 에스코트 없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모습은 당시로서는 퍽 도발적인 발상이었기 때문이다.

 

이 여성들은 사회가 원하는 것과 달리 독립적이며, 

스스로 유흥을 찾아서 즐기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데,

미술 작품이 이상적이고 품위 있다고 여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작품이다.

 

The Haymarket, Sixth Avenue, 1907/detail

Oil on canvas

by John Slan (존 슬랜: American, 1871-1951)

 

 

 

 

Trinity Church and Wall Street/트리니티 교회와 월 가, 1929

Oil on canvas

by Bertram Hartman(버트람 하트먼: American, 1882-1960)

 

이 그림은 월스트리트 증권시장이 붕괴하는 바람에 미국 경제에

매우 큰 타격을 안겨 주었고, 대공황을 초래한 1929년에 그려졌다.  

하트만 씨는 즐비한 고층건물에 고딕 양식의 트리니티 교회의 존재가 가려지고

미미하게 묘사해서, 관객들에게 현대에서 물질주의와 영혼의 관계에 대해서

골똘하게 생각할 기회를 던져 주고 있다.

 

 

Trinity Church and Wall Street, 1929/detail

Oil on canvas

by Bertram Hartman(American, 1882-1960)

 

 

 

 

The Bowl/보울 놀이기구, 1933

Egg tempera on pressed wood panel

by Reginal Marsh (American, 1898-1954)

 

19세기 중반부터 코니 아일랜드 유원지는 당시 긴 시간 동안 일만 하던

뉴욕 시민들에게 어렵게 얻은 휴가를 이곳에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자유롭게 레저를 즐기던 곳이다.

 

미국 대공황 시기에 그려진 이 작품은 코니 아일랜드 공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bowl"이라는 와일드하게 원심력으로 작동되는 놀이기구를 타고

빠르게 돌면서 그 힘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The Bowl/보울 놀이기구, 1933

Egg tempera on pressed wood panel

by Reginal Marsh (American, 1898-1954)

 

 

 

 

 

Job Hunters/구직자들, 1922-33

Oil on canvas

by Maurice Kish (모리스 키쉬: American born Russia, 1895-1987)

 

모리스 키쉬는 노동자들의 권익 운동가이기도 했는데,

그의 많은 작품들은 산업화 과정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주제로 삼고 있다.

이 작품을 그리 당시 그는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 동네에 살았는데

그는 이스트 강가에 위치한  더럽고 거대한 석탄 공장과 다른 공장들에서

일하는 얼굴 없는 노동자들을 어둡고 흐리멍덩하게 묘사해서

그들의 힘들고 단조로운 삶을 표현하고 있다.

 

 

Job Hunters, 1922-33/detail

Oil on canvas

by Maurice Kish (American born Russia, 1895-1987)

 

 

 

 

 

Macomb's Dam Bridge/매이콤스 댐 다리, 1935

Oil on canvas

by Edward Hopper(에드워드 하퍼: American, 1882-1967)

 

에드워드 하퍼는 일시적이며 덧없는 현대사회를 고립적이며

반목적인 면을 그의 작품에 부각한 화가로 잘 알려졌다.

호퍼의 전성기 시절에 그린 이 작품은 맨해튼과 브롱스를 잇는 매이콤스 댐 다리가

등장하는데,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이나 교통들은 보이지 않고,

대신 으스스한 정적이 감도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Macomb's Dam Bridge/매이콤스 댐 다리, 1935/detail

Oil on canvas

by Edward Hopper(에드워드 하퍼: American, 1882-1967)

 

 

 

 

 

The Mellow Pad/부드러운 패드**, 1945-51

Oil on canvas

by Stuart Davis (스튜어트 데이비스: American, 1892-1964)

** The Mellow Pad라는 표현은 재즈 언어로 '쿨' 한 장소를 뜻한다.

 

The Mellow Pad/부드러운 패드, 1945-51

Oil on canvas

by Stuart Davis (American, 1892-1964)

 

 

 

 

 

Painting No. 48/48번 그림, 1913

Oil on canvas

by Marsden Hartley(마스든 하틀리: American, 1877-1943)

 

이 작품에서 숫자 8이 앞부분에서 폭발하듯이 화려한 색상과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 그림은 1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에 독일 베를린에서 제작되었는데,

다수의 종교에서 영적이고 현세를 초월하다고 믿는 신비한 '8'을 주제로 하고 있다.

 

 

Painting No. 48/48번 그림, 1913/detail

Oil on canvas

by Marsden Hartley(American, 1877-1943)

 

 

 

 

 

The Awakining/깨어남, circa 1926

Bronze

by Maurice Sterne(모리스 스턴: American, born Latvia, 1877-1957)

 

The Awakining/깨어남, circa 1926

Bronze

by Maurice Sterne(모리스 스턴: American, born Latvia, 1877-1957)

 

 

 

 

Abstraction #2/추상 , 1920s

Applewood wiith darker wood base

by Warren Wheelock(워런 윌락: American, 1880-1960)

 

 

 

 

 

Synchromy No. 3/싱크로미 3번, 1917

Oil on canvas

by Stanton Macdonald-Wright(스탠튼 맥도날드-라이트: American, 1890-1973)

 

이 작품은 각이 진 사물의 조각과

다수의 시각적인 면이 있는  큐비즘 작품이 연상되지만,

화가는 색상의 중요성을 부각한 작품이다.

그와 모건 러슬은 싱크로미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 세계를 시작했는데,

이는 심포니가 다양한 악기의 소리로 작품을 표현하는 것처럼

다양한 색의 리듬으로 추상적인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기법을 창시했다.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막내

 

 

 

Martinique Woman, 1928

Black metamorphic stone

by Malvina Hoffman (말비나 호르만: American, 1885-1966)

 

 

 

 

 

Woman on Sofa/소파위의 여인, circa 1922-28

Oil on panel

by Guy Pene du Bois(기 페네 두 보아: American, 1884-1958)

 

이 작품은 '포효하는 1920년' 시기에

자유롭고 젊은 여성을 일컫는 'flapper'로 묘사되었다.

두 보아는 스콧 핏제랄드가 쓴 단편소설 "그레첸의 40 윙크"의 주인공인

그레쳔 핼시에서 감화를 받고 그린 작품이다.

 

 

 

 

 

 

 

Southern Landscape(Southern Flood)/남국의 풍경화(남국의 홍수), circa 1944-45

Tempera and gesso on board

by Eldzier Cortor(엘드지어 코토어: American, 1916-2015)

 

코토어는 사실주의 기법으로 흑인을 주제로 한 그림을 자주 그렸는데,

이 작품은 조지아해 섬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한 커플을 주제로 그렸다.

 

이 젊은 커플은 수력발전소를 짓기 위해서

만든 댐으로 강이 범람한 계곡을 배경으로 

그린 것으로, 화가는 "이 그림은 파괴된 현실에서 이 커플로부터

젊음과 희망을 본 나의 느낌을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Southern Landscape(Southern Flood)/남국의 풍경화(남국의 홍수), circa 1944-45/detail

Tempera and gesso on board

by Eldzier Cortor(엘드지어 코토어: American, 1916-2015)

 

 

 

 

 

Copalli/코팔 나무, 1937

Oil on canvas

by Diego Rivera(디에고 리베라: Mexican, 1886-1957)

 

리베라는 1930년대에 벽화 미술가 겸 정치적 운동가로 잘 알려졌으며,

멕시코의 원주민들의 풍습과 전설을 주제를 즐겨 다루었다.

이 작품은 이상하게 생긴 코팔 나무를 주제로 삼았는데,

이 나무의 진은 중부 아메리카에서 원주민들이 오랫동안 향으로 사용되었다.

그들은 이를 나무의 '피'라고 여겼기에,

신에게 받치는 음식을 향으로 적합하다고 여겼다.

 

 

Copalli/코팔 나무, 1937/detail

Oil on canvas

by Diego Rivera(Mexican, 188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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