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김치3 찬란한 여름이 저물어 가는 정원에서.... 연보라빛 파꽃에서 이렇게 촘촘하게 까만 파씨가 여물어 가는 텃밭.. 위도가 높은 북반부에 위치한 도시에 살고 있어서, 동장군의 위력이 대단한 긴 겨울에 반해서 습도도 낮고, 기온도 25도를 잘 넘지 않은 여름날씨는 지내기에 딱 좋지만, 너무도 짧은 것이 늘 불만으로 남는다. 그런데 .. 2014. 8. 17. 봄나물, 봄음악과 함께 봄을 미리 느껴봅니다. 동토의 나라에 봄은 참 더디게나 옵니다. 그냥 손놓고 언제 올지도 모르는 봄을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따스하고 밝고, 경쾌한 봄음악과 연두빛의 상큼하고 향긋한 봄나물로 봄을 미리 느껴봅니다. 2년 전 5월에 멀리 가서 직접 딴 고비로 들기름을 등뿍 넣고 볶은 고비나물 요즘처럼 입맛.. 2014. 3. 25. 봄철엔 고소한 고마에 시금치나물과 부추김치가 제격이지요... Ingredients: 1 lb. fresh spinach, washed 4 Tbsp sesame seeds 2 Tbsp sake 2 Tbsp sugar 1 1/2 Tbsp soy sauce makes 4 servings 재료: - 450 gram 시금치 - 4 Tbsp 볶은 참깨 - 2 Tbsp 정종 - 2 Tbsp 설탕 - 1 1/2 Tbsp 간장 4인분 만드는 법 1.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약 1분간 데친다. 2. 데쳐진 시금치를 찬물에 바로 헹구어서 .. 201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