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텃밭 가꾸기4

화려한 꽃 그리고 질긴 잡초들... 6월이 되면 하지가 가까워지면서 아침 4시반부터 반 11시까지 긴 일조량으로 하루가 다르게 정원이 모습이 변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마침 때 맞추어서 일주일에 3-4일씩 고마운 봄비가 내려서 더욱 더 싱그럽다. 집안 창가에 있는 호야꽃도 질세라 만발을 했다. 은은한 향기가 거.. 2012. 6. 17.
[5월의 정원 1] 허브와 채소 모종을 화분에 심으면서.... 화분과 마당에 심을 예쁜 꽃모종들... 평상적으로 11월 말부터 동장군이 울동네를 방문해서 거의 5개월 후인 3월 말까지 위세를 펼치다가 4월 초부터 울동네에도 봄이 찾아 온다. 그래서 오랫동안 학수고대하던 봄기운이 돌면 절로 들뜬 마음에 자연히 발길이 화원으로 향하게 된다. 몇달.. 2012. 5. 18.
드디어 찾아 온 봄이 그득한 마당에서.. 다년생인 파와 부추가 겨울의 추위를 견뎌내고 파릇파릇하게 솟아서 올해 텃밭에서 제일 먼저 인사를 한다. 4월 29일에... 드디어 동토의 땅인 우리동네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왔다. 겨우내 집안에만 틀어 박혀 있어서 좀이 쑤시다가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절로 발길이 마당으로 향.. 2012. 5. 16.
동토의 나라에도 드디어 봄이 왔다~~~ 위도가 꽤 높은 곳에 위치한 우리 동네는 겨울이 춥기만 한 것이 아니라 거의 5개월 이상 겨울이기에 다른 도시보다 더 봄을 애타게 기다려진다. 안그래도 겨울이 지루할 정도로 길어서 소위 cabin fever라는 증상도 앓기까지 하는데 올해는 모두가 기다리는 봄이 예년보다 거의 한달이 더디게 와서 평균.. 2011.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