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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로키산맥

[밴프여행 8]Peyto Lake and Lake Louise (페이토 호수와 루이즈 호수)

by Helen of Troy 2008. 9. 5.

마지막 날에는 밴프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세계 10대 아름다운 곳의

하나인 루이즈 호수와 페이토 호수로 향했다.

이곳은 일년내내 어느 계절에 가 보아서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또는 추운 겨울에 가도

항상 멋지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방문객을 맞아준다.

두 호수다 호수를 끼고 죽 돌아가면서

걷기에 너무 힘들지않게 좋은 산책길도 있고

루이즈 호수에는 근처에 있는 산기슭을 따라서 꼭대기에 가면

이쁜 teahouse가 기다리고 있다.

 

 

 

 

 페이토 호수...

무척 길어서 비행기 위에서도 잘 찾을수 있는 호수...

하늘이나 호수나 둘 다 신비하기만 한 색깔....

 

 

 

 

 

루이즈 호수에 다달았을때는 불행히도

카메라의 배터리를 여분으로 가지고 않아서

얼마전에 갔을때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루이즈 호수...

한여름에도 보기좋은 만년설의 모습..

10대 절경에 손색이 없다.

 

 

 

 

 

 

 

 

 멋진 CP Hotel chain 의 하나인 Lake Louise Hotel...

일생에 한번 묵고 가시길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이 카누를 빌려서 약 2시간을 느긋하게 노를 젓으면서

호수를 죽 돌아보기도

 

이곳에 가면 거의 모든 한국분들은 앞에서 사진만 몇장 박고

총총히 버스나 차로

타고 가시는데 한번쯤 어렵지않게 탈수 있는

카누도 타 보시면 멋진 추억이 될 겁니다.

 

 

 야생동물들이 고속도로를 안전하게 건너기 위해서 만든 굴다리..

 

 

 Mount Kidd

 

 

 

 Mount Laurette Pond

 

지난 15년간을 매년 한두번을 다녀 가지만

아직도 못 보가본곳이 훨씬 더 많이 남았다.

 

두고 두고 아끼면서 건강이 허락하고

같이 갈 만한 친한 벗이 있다면

계속 가 보고 싶은 밴프..

이것으로 이번 여행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