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your life.
Accept it,
just as it is.
Today.
Now.
So that
those moments of happiness
you're waiting for
don't pass you by.
UNKNOWN
많은 행사와 모임들이
12월에 세번밖에 없는 주말에
빽빽하게 이어집니다.
오늘도 영하 30도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짜여진 스케줄대로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고
지금 늦게 집에 돌아와서
길게 달린 댓글에 답해드리기에는
너무 시간도 늦고 내일 메시야 공연도 있어서
달랑 평소 좋아하는 글 몇귀절 남기고 자러 갑니다.
외직 하나만 남은 대림초를 보니
갑자기 조급해지고
부끄러워져서
빨리 잠에 들기는 틀렸지만.....
우리동네긴 추위에도
남족으로 가지 않고 겨울을 나는
씩씩한 waxwings 새들이
겨울내내 달려있는
햐얗게 쌓인 눈에 더 빨갛게 보이는 열매를 먹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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