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게질]모피 털방울이 달린 털실로 만든 3개의 목도리/스카프

 

털실에 모피 털방울이 달린 특이한 소재로 만든 스카프 1번...

 

 

스카프의 소재로 Red Heart 회사 제품인 부티크 쉬크 멀베리 실을 사용했다.

 

 

털실이 아주 굵어서 직경 10-mm (US size 15) 의 굵은 바늘을 사용했다.

 

 

뜨는 방법도 초간단하게 10코를 만들어서

첫 2코와 마지막 2코는 계속 겉뜨기로(knit)로

그리고 중간에 6코는 겉뜨기와 안뜨기를 번걸아서 뜨면 된다.

워낙 실굵기가 두꺼워서 완성하는데 한시간 남짓밖에 걸리지 않는다.

 

 

뒷모습..

 

 

피부에 닿는 촉감이 무척 부드럽고 따스하다.

 

 

 *** 목도리 2번 *** 

 

같은 소재 털실로 발사믹 색상으로 뜨게질한 스카프 #2

 

 

Balsamic Yarn

 

 

점점 궁시렁거리면서도 시키는대로 스카프 모델 노릇을 해 주는 막내

한 포즈당 돈을 받을거라고 엄포를 놓는다.

 

 

 

   목도리 3번   

 

세이블(sable) 색상 털실을 소재로...

 

 

이렇게 세번째의 목도리가 간단하게 완성이 되었다.

 

소재도 특이하고,

촉감도 좋고,

만들기도 초간단하고,

1-2시간 내에 빨리 완성할 수 있는

이런 스카프를 만들어서

솜씨 발휘 해 보세요.

 

 

 

 

epilogue: 1 번 목도리는 어제 주인을 찾아서 먼 길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