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노스 캐롤라인주의 윈스턴-세일럼 집에서
82세 생일파티에서 환하게 웃는 안젤루 여사
Photograph: Steve Exum/Getty Images
미국의 여류시인이자 작가 그리고 인권운동가인 마야 안젤루(Maya Angelou)여사가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의 남부에서 흑인여성으로 성장하면서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주옥같은 시, 에세이, 회고록은 그녀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작가로 추앙을 받아 왔다.
그리고 회고록은 그녀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작가로 추앙을 받아왔다.
안젤루 여사의 긴 생애는 미국 남부에서 흑인 인종차별이 가장 심화되면서
인권운동이 한창고조되는 시기부터 시작해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이 미국대통령이 당선되기까지 이어진다.
그녀는 미국의 작가중에서 가장 존경과 인정을 오랫동안 받아 왔으며,
가장 권위있는 상인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젤루 여사는 1993년에 빌 클린턴 대통령이 당선축하 행사 중에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긍정적인 시를 호소력있는 그녀의 목소리로 낭독하게 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그녀의 첫 작품이자 자서전인 I know Why the Caged Bird Sings 로
일약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1970년에 출판이 되었는데,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에서
인종차별과 성폭행등 불우한 어린시절을 그린 내용으로,
17개의 언어로 번역이 되어서 전세계에 출판이 되었고,
출판 된 후에 2년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안젤루 여사는 극심한 가난, 폭력, 고난의 어린시절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그 역경을 뛰어 넘어서 연극무대, 영화 스크린을 포함해서 문학계의 원로로
우뚝 선 인간승리의 주인공이었다.
생전의 마야 안젤루 여사의 모습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그녀가 남긴 인용문을 다시 되새겨 보면서
그녀의 아름다운 삶을 celebrate 해 본다.
1957:
(캐리비언 칼립소 페스티발에서 맡은 배역의 분장을 한 안젤루 여사
같은 해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부탁으로 안젤루는 남부 크리스찬 리더쉽 연합회의
북부지역 책밈자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Never make someone a priority when all you are to them is an option.
There is no greater agony than bearing an untold story inside you.
1972: 그녀가 한 미국 출신 흑인여성이 스웨덴에서 가수로 사는 내용을 쓴 소설을
직접 시나리오로 각색을 해서 영화 "조지아, 조지아(Georgia, Georgia)가 나왔다
If you don't like something, change it. If you can't change it,
change your attitude. Don't complain.
I do not trust people who don't love themselves and yet tell me,
'I love you.'
There is an African saying which is:
Be careful when a naked person offers you a shirt.
1997:
안젤루 여사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미망인인 코레타 스커트 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