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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People & Places/넓은 세상에서

사진으로 돌아 본 2014 - 1부

by Helen of Troy 2014. 12. 28.

 

2014년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지난 5년간 해 왔듯이, 올해 역시

지구촌에서 올 한해 동안 일어났던 주요 사건들을 모은 사진들을 모아서

다시 한번 한 해를 되돌아 보면서, 2014년과 아쉬원 작별인사를 해 봅니다.

 

 

 1월 5일 - 세인트 루이즈, 미국

 

한파로 미 중부지역이 얼어붙어서, 2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세인트 루이즈를 대표하는 Gateway  아치를 배경으로

한 보행자가 불어닥치는 강풍속에서 어렵게 걸어가고 있다.

 (Jeff Roberson/AP)

 

 

 

 

1월 12일: 리오, 이탈리아

 

2012년 1월 13일에 토스카니 지역에 있는 질리오 부근에서 코스타 콘코르디아(Costa Concordia)

크루즈 배가 해저에 있는 암석에 충돌해서 침몰한지 2년 후에

Parbuckling 이라는 작업으로 옆으로 누운 배를 바로 세우고 있다.

 (Max Rossi/Reuters)

 

 

 

 

1월 16일: 수마트라,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 지역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Mount Sinabung)이 터지는 가운데에

학교 운동장에서 뛰놀고 있는 학생들

 (Binsar Bakkara/AP)

 

 

 

 

1월 31일: 산 후안, 푸에르또 리코

 

복서였던 크리스토퍼 리베라가 총상으로 사망한 후에

그의 시신을 레크레이션 센터의 링 코너에 세워졌다.

마린 장의사의 대표에 의하면, 리베라가 생전에 그가 만약 죽으면,

그의 직업인 복서와 연관된 장례식을 거행해달라고 가족들에게 요청을 했다고 한다.

(Ricardo Arduengo/AP)

 

 

 

 

1월 31일: 다마스커스, 시리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다마스커스의 거리에 세워딘 야르무크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

 시민들이 식료품을 타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 있다.

 (UNRWA)

 

 

 

 

2월 2일: 헤르멜, 레바논

 

레바논의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헤르멜에서 수니파 극렬분자들이 자동차에 설치한 폭탄이 폭발해서

부상을 입은 40세의 아마드 알-메스마르씨의 딸이 파티마양이 아버지에게 키스를 해 주고 있다.

 (Hussein Malla/AP)

 

 

 

 

2월 19일: 예루살렘, 이스라엘

 

극보수 유대인 신부 리브카 한나 크로이스 양이

메아 세아림 동네에서 가진 전통적 결혼식이 끝난 후에

신랑이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다.

 (Ronen Zvulun/Reuters)

 

 

 

 

2월 24일:  방콕, 타일랜드

 

반정부 데모중 터진 폭탄으로 사망한 한 소녀를 위해서

한 사찰에서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

(Athit Perawongmetha/Reuters)

 

 

 

 

2월 12일: 키에브, 유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중에 한 정교회 신부님이 메가폰을 사용해서

데모진압 경찰들과 데모자들에게 중재를 하고 있다.

(Konstantin Chernichkin/Reuters)

 

 

 

 

 

 2월 20일: 헤페이, 중국

 

중국 안후이 지방에 거주하는 리 얀씨의 만삭의 배에 그녀의 딸이 귀를 대고 있다.

작년 말 중국정부는 한 가정당 한명의 자녀에서 두명의 자녀를 출산할 수 있게 허락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리 얀씨는 안후이 지방에서 처음으로 두번째 자녀를 출산할 수 허가증을 발부받았고,

3일 후인 23일에 아들을 순산했다.

(China Daily)

 

 

 

 

2월 23일:  미루트, 인도

 

북부 인도에서 한 남성이 출현한 표범을 피하고 있다.

이 표범은 이 동네에 출현해서 6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민들은 집안에서 나오지 못하게 되자,

정부당국이 안정제가 장전된 총을 들고 수색에 나섰다.

 (AP)

 

 

 

 

 2월 25일:  금강산, 북한

 

남한에서 북한에거주하는 이산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 금강산을 방문해서

 감격적인 재회를 하고 있다.

 (Lee Ji-eun/AP)

 

 

 

 

니혼마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와 인접해 있는 니혼마쯔에 설치된 임시클리닉에서

의사가 5세된 한 여아의 갑상선을 검사하고 있다.

  (Toru Hanai/Reuters)

 

 

 

 

 3월 5일: 페레발노, 유크라이나

 

페레발노의 여성들이 동네에 위치한 한 군사 기지에서 모여든

러시아 군인들을 주시하고 있다.

(Thomas Peter/Reuters)

 

 

 

 

 3월 8일: 베이루트, 레바논

 

세계여성의 날에 베이루트의 국회 앞에서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해 달라고 촉구하는 시위중

작년에 남편의 폭력으로 사망한 룰라 야콥씨의 어머니가 딸과 손자들의 사진을 들고 있다.

 (Bilal Hussein/AP)

 

 

 

 

 3월 11일: 알레포, 시리아

 

내전으로 폐허가 된 오래된 알레포 거리에서 어린이들이 물동이를 실은 손수레를 밀고 있다.

UN에 의하면 올해 내전으로 말미아마 어린이 사상자의 수가 작년에 비해서 두배가 넘는다고 빌표했다.

(Mahmoud Hebbo/Reuters)

 

 

 

 3월 24일: 베이징, 중국

 

말레이시아 항공 MH370에 탑승했던 승객의 친척이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에 오열하고 있다.

 (Ng Han Guan/AP)

 

 

 

 

3월 25일: 오쏘, 위싱턴, 미국

 

워싱턴 주 오쏘에 발생한 산사태로 14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생겼고,

다수의 건물도 파손되었다.

.(Elaine Thompson/AP)

 

 

 

 

 4월 1일: 노갈레스, 아리조나,

 

투손교구의 제랄드 키카나 주교님이 멕시코 국경 도시인 노갈레스에서

멕시코에 속한 노갈레스의 주민들에게 성체를 나누어 주고 있다.

키카나 주교님과 더불어서 보스톤 교구의 오말리 추기경님, 그리고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 교구의 주교들이 이민법 개정법을 촉구하고,

아울러 과거에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가 숨진 이들을 추모라기 위해서 노갈레스를 방문했다.

(Matt York/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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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와싱턴 DC, 미국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 회장이  차량의 결함으로 대대적인 recall를 앞두고

미의회 청문회에 증언을 하기 위해서 걸어가고 있다.

 (Jonathan Ernst/Reuters)

 

 

 

4월3일: 멜리야, 스페인

 

모로코와 스페인령 멜리야 국경에 설치된 철조망에

정신을 잃고 걸려 있는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출신의 한 노동자를

스페인 국경경비 경찰대원이 도와주고 있다.

수만명의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주민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불법으로 모로코로 진입을 해서 살다가

지속적으로 스페인의 멜리야를 통해서 스페인 본토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서

모로코와 스페인 경찰들이 그들의 불법입국을 적극적으로 막고 있는 실정이다.

  (Santi Palacios/AP)

 

 

 

 

 4월 6일: 알레포, 시리아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 지지 세력이 던지 폭발물에 터지면서 붕괴된 건물 안에서

한 소년이 구출되고 있다.

 (Hosam Katan/Reuters)

 

 

 

 

 4월 6일: 바르셀로나, 스페인

 

홀리 페스티발(Holi Festival of Colours) 기간중에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사람들이 특수한 파우더를 공중에 뿌리고 있다.

이 페스티발은  인도의 북부와 동부지방에서 봄을 경축하는 Holi 축제를 본딴 축제이다.

 (Manu Fernandez/AP)

 

 

 

 

 4월 16일: 진도, 한국

 

세월호 침몰 구조를 위해서 해경이 밤바다를 밝히기 위해서 조명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이 사고로 300명에 가까운 승객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

 (Kim Hong-Ji/Reuters)

 

 

 

 

4월 24일:  밤바리,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밤바리 북부에 위치한

지비씨 노천 금광으로 금을 캐러 몰려 온 사람들의 모습...

작년까지 캐나다의 Axmin 회사 소유였던 이 금광은

무슬림교도이자 셀레카 반란군들에이 장악을 해서 내전에 필요한 무기비용에 충당이 되고

아프리카에서 제일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Emmanue Braun/Reuters)

 

 

 

 

4월 25일:  메사, 아리조나, 미국

 

올림픽 경기대회에서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던 마이클 펠프스 미국 수영선수가

2년전에 은퇴한 후 처음으로 경기에 복귀해서

50미터 자유형 경기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서 이미 몸을 풀고 있다.

 (Matt York/AP)

 

 

 

 

 

 

 

계속해서 2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