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Travel Log/포르투갈

[포르투칼 여행4]Chapel of Bones - 유서깊은 에보라 2편

by Helen of Troy 2016. 6. 28.



수천개의 뼈로 빽빽하게 채워진 Chapel of Bones(Capela dos ossos)





성 프란치스코 성당을 나와서 바로 옆에 붙은 뼈 채플로 가는 통로...





채플 안으로 들어 가니 입구에

아름다운 타일로 만들어진 십자가의 길 14처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십자가의 길 1-3처




3-4 처




5-6처




그 위에 걸린 유화




5처




6처




7처




8-9처




10-11처




12-13처




오랫동안 궁긍해 온 뼈 채플 입구..





입구 반대편에 타일로 만든 벽화




안에 들어 서니 믿기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 뼈로 4벽이 꽉 차 있다.




이 채플은 5,000여개의 수사들의 해골과 뼈로 들어 차 있다.









이 채플은 성 프란체스코 수녀원 옆에 17세기에 지어졌으며,

이승의 인간의 삶은 오직 잠시 거쳐가는 것 뿐이라는 것을 

묵상하기 위해서 지어졌다.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이 작은 채플에서

나 또한 인간의 나약함과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천장에도 해골들이...




중앙 복도바닥엔 1808년 7월 29일에 프랑스 군인들에게 살해한 

다 실베이라 주교님의 돌무덤이 있다.







안에서 입구쪽으로





입구에서 안쪽으로..


채플 앞에는  13세기에 수도원을 창설한 분들을 위해서

18세기에 만든 tomb chest가 놓여져있다.






























입구 위에 이 채플의 의미를 간단히 요약한 글

We bones are here

We are waiting for yours. 

(여기 있는 뼈들은

당신을 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