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25]노트르담 대성당 2편 - 아름답고 웅장한 내부

 

노르트담 대성당 내부

 

 

성당 내부 구조는 중앙에 메인 Nave와  양쪽에 두개의 aisles (복도)와

교회 중간과 제대 앞에 넓은 Transept 가 있는데,

위에서 내려다 보면 커다란 십자가 모양을 띄고 있다.

입구에서 오른쪽 복도로 향해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대성당을 천천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꼼꼼히 챙겨 보았다.

 

 

입구에 제일 가까운 채플 가운데에 십자가와 기도 촛불 스탠드가 보인다.

 

 

바로 옆에 있는 채플방 앞에 특이하면서도 멋이 풍겨지는 촛대들에 눈길이 머문다.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노트르담 성당 내부는 75개의 견고하고 커다란 기둥이 

높다란 천장의 무게를 지탱해 주고 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곳에 고백소가 있었는데

고백을 하는 사람과 사제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막힌 커다란 목재 고백소 대신에

사제와 신자가 마주 보고 앉아서 편하게 죄를 고백하고, 그리고 죄를 사해 줄 수 있고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인게 유리로 된 고백소로 변경된 점이 새로웠다.

 

 

Transept 부근에 높다란 고딕양식의 지붕을 떠 받치고 있는 거대한 기둥들...

 

거대한 기둥에 박혀 있는 오래된 십자가

 

 

 

성서 봉독 스탠드

 

 

가운데 복도(Nave) 앞 부분

 

성요셉 채플

성 요셉과 아기 예수님 조각상: Adolph-Victor Geoggrey-Dechaume,(1865)
제대와 고백소: based on drawings by Eugene-Emmanuel viollee-le-Duc(1860s)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Alfred Genente (1863)

성 베드로 채플(Chapel of St. Peter)

성 베드로 상: 조각가 Claude-Anthime Corbon (1865)

 

제대와 고백소: based on drawings by Eugene-Emmanuel viollee-le-Duc(1860s) 

 

 

성 안나 채플 (Chapel of St. Anne, Mother of the Virgin Mary)

스테인드 글라스-이새의 나무가지(The Tree of Jesse): by Edouard Didron(1864)

제대와 고백소: Eugene-Emmanuel Viollet-le-Duc (1860s)

성 베드로의 변모 (The Conversion of St. Paul):

by Laurnet de La Hyre (1637)

메달리온: by Henri-Nichlals Cousinet(1752)

성심 채플(Chapel of the Sacred Heart)

 

성심 채플(Chapel of the Sacred Heart)

상처를 보여 주시는 그리스도(Statue of "Christ displaying His Wounds"):

by Adolphe-Victor Geoffroy-Dechaume(c1865)

 

 "그리스도, 생명의 나무": by Hubert Damon (2004)

 

남쪽 Transept (익랑, 翼廊)

성녀 쟌 다르크 동상(Statue of Saint Joan of Arc)

virgin(1431), joint patron saint of France

by Charles Desvergnes (1920)

 

남쪽 Transept 의 로즈 윈도우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남쪽 Transept 로즈윈도우

 South Transept 바로 아래서 올려다 본 아름다운 로즈 윈도우 

성녀 테레즈 (Sainte Therese de L'Enfant Jesus): 1873-1897

Carmelite, doctor of the Church, joint patron saint of France

by Louis Castex (1934)

성 토마스 아퀴나스 (St. Thomas Aquinas, Fountain of Wisdom)

by Antoine Nicolas(1648)

1974년에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망 7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파리의 도미니칸 수도원에서 대성당에 기증한 작품

 

 

 Transept 에서 올려다 본 천장

 

 

파리의 노트르담 성모님과 아기 예수상

(The Virgin with Child venerated as "Notre-Dame de Paris')

originally from Saint-Aignan's chapel (14세기 중반)

 

 

 남쪽 Transept 와 제대 뒤에 걸린 부활하신 예수 부조 작품

제대 뒤로 걸어가서 만난 부조

왼쪽: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

오른쪽: 성녀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베드로와 요한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

 

왼쪽: 에마우스로 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

오른쪽:  다락방에서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토마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티베리우스 호수에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

 

갈리리 호수에서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

 

예수 승천날에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

 

  

 

위의 부조 벽화 바로 아래의 모습

 

 

건너편에 위치한 성물 안치소

성 데니스 채플 (Chapel of St. Denis): 파리 교구의 첫 주교, 순교자(250)

세례 성사 분수와 부활절 촛대: by Goudji (1985)

성 데니스 아이콘: 프랑스 정교회 주교단에서 2002년에 노트르담 성당에 기증  

 

드니 오구스트 아프레 무덤: 파리 교구 대주교(1840-1848)

by Auguste-Hyacinthe (1860)

 오른쪽 aisle에서 바라다 본 제대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