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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 터키

[터키 여행6]유서깊은 에페소 5편-하드리언 신전/스콜라스티카 목욕탕/트라얀 분수/헤라클레스 대문

by Helen of Troy 2018. 3. 24.

 

 

 

 하드리언 신전

 

 

 

 

아래 그림에 셀서스 도서관에서 헤라클레스 대문까지 이어지는

에페소의 중심 도로(Curetes Street) 왼편에

하드리언 신전(#14)이  보인다.

 

 

 

 에페소 유적 도표

 

 

 

 

 

 

 

 스콜라스티카 목욕탕

The Varius/Scholastica Baths

 

 목욕탕 입구 아치와 기둥들(도표 #13)

 

 

 

 

 


이 공중 목욕탕은 1-2세기에 지어졌을 당시의 이름은

바리우스 목욕탕이었다가후에 로마인들이 보수공사와 증축공사를 하면서

스콜라스티카 목욕탕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스콜라스티카 공중 목욕탕 입구

 

 

 

 

 

입구를 지나서 목욕탕 안으로...

 

 

 

 

 오래된 붉은 벽돌이 길가에 무너져 내린 채 쌓여있다.

 

 

 

 

 

 큐렛 도로 북쪽에 1-2세기에 지어진 공중 목욕탕이 있다.

이 목욕탕은 커다란 대문을 통해서 들어 갈 수 있으며

공중 화장실과도 연결되어 있다.

 

 

  

 

 

 

 

  

 

 

  

 

 

 

 

 

  

앉아 있는 성 스콜라스티카의 동상이 여전히 남아 있다.

 

 

 

 

 

2,000년간의 세월에도 커다란 돌에 새겨진 형상이 여전히 남아 있다.

 

 

 

 

 

 대리석 벽마다 그리스어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비잔틴 양식의 거대한 테라스 하우스 #2

대장장이, 도공, 석공, 등 여러 분야의 장인들이 몰려서 일도 하고 사는 이 건물은

7세기 초반에 지어졌다.

 

 

 

 

한때는 아름다운 건물의 지붕을 지탱하고 있던 돌이 바닥에 딩굴고 있다.

 이 부서진 돌 조각들을 제대로 다시 조합하면 어떤 모습을 띄고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하드리언 신전(The Temple of Hadrian)

하드리언 신전(The Temple of Hadrian)

 

이 신전 건물에 새겨진 글에 따르면,

베디우스 안토니누스 사비누스가

로마의 하드리언 황제(AD 117-138)을

기리기 위해서 신전을 헌정했다고 한다.

 

300년 경에는 디오클레샨, 콘스탄티우스, 막시미아누스와 데오도시우스 1세 황제의

동상들이 세워졌는데, 지금은 글이 새겨진 동상의 토대만 남아 있다.

 

 

 

 

신전 앞의 기둥들은 '시리언 지붕'을 받치고 있으며,

입구 위의 부조는 에페소 도시의 창립에 관한 전설이 묘사되어 있다.

 

 

 

 

 

 

 

  

 

 에페소의 하드리언 신전의  코린토 양식의 기둥

 

 

 

 

 신전의 아름다운 아치

 

 

 

 

 

 

 

 

 

 

Alytarchs' Stoa & The Mosaic Sidewalk

알리타르크 스토와/모자이크 도보 길

쿠레테스 길에 위치한 거대한 두개의 테라스 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알리타르크 스토아는  4-5세기에 지어졌다.

 

 

 

  

재구성 해 본 알리타르크 스토아의 모습

 

 

 

 

스토아 앞 길은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장식이 되었는데

복구작업 덕분에 화사한 색상의 모자이크가

생생하게 고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 모자이크의 폭은 약 4.7 - 5.5 미터 이며,

모자이크의 디자인은 주로 기하학적인 모티브와 꽃 모티브, 그리고

다양한 figure 주제로 제작되었다.

 

 

 

 

 홀 앞의 세워진 특이한 대리석 소재의 거대한 기둥들...

 

 

 

 

잦은 지진으로 교체된 다양한 모양을 띈 기둥들...

 

 

 

 

 

 

 

 

 

 

 

 쿠레테스길 건너편에서 바라다 보인 알리타르크 스토아

 

 

 

 

 

 

 

 

 

 

 

 

 

 

 

 

 

 

 

 

 

 

 

 

 

 

 

 

 

 

 

 

 

 

테라스 하우스 #1

이 건물은 기원전 1세기에 지어져서 6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진 주거 건물이다.

 

 

 

 

 

  

 

 

 

 

 

 

 

The Nymphaeum Traiani (Emperor Trajan Faountain)

트라얀 황제 분수

이 분수 건물은 102-114년 사이에 티베리우스 클라디우스 아리스티온과 그의 아내가 

에페소의 아르테미스 여신과 트라얀 황제(AD 98-117)을

기리기 위해서 헌정된 건물이다.

 

 

 

 

오리지날 건물을 재구성한 그림

 

 

 

 

 

원래 건물의 높이는 9.5 미터로 2층으로 이루어졌으며,

3면에 놓여진 분수와 

그리고 분수 가운데는 트라얀 황제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었다.

 

 

 

 

 

 

 

 

 

 

 

 

 

 

 

 

 

 

 

 

 

 

 

 

Curetes Street/쿠레테스 중심 도로

헤라클레스 대문 쪽으로 바라다 본 쿠레테스 길

 

쿠라테스 길은 에페소에 소재한 헤라클레스 대문과 셀서스 도서관을 잇는 중심도로이다.

길의 이름은 쿠레테스라고 일컷는 사제들의 이름에서 따 왔다.

이 길 양편엔 분수, 기념탑, 동상들, 2층으로 된 가게들이 들어서 있었다.

 

 

 

 

 

셀서스 도서관 쪽으로 본 쿠레테스 길

 

 

 

 

헤라클레스 대문에서 바라다 본 쿠레테스 길

 

 

 

 

 

에페소는 자주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쿠레테스 길 상에 있는 건물들이 자연히 손상을 입게 되었다.

그럴때마다 원래 모양대로 기둥을 새 것으로 교체하다가,

4세기에 발생한 지진때는 에페소의 다른 장소에서 기둥을 들여와서

원래 것과 다른 디자인과 소재를 하고 있는 것으로 교체한 것이

지금도 남아 있으며, 현재의 이 길 모습도 4세기 때의 모습을 띄고 있다.

 

 

 

 

 

 

The Heracles Gate

헤라클레스 대문

쿠라테스 길과 에페소 동부지역을 이어주는 헤라클레스 대문은

안타깝게도 원래의 모습대로 보수공사가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다.

 

남아 있는 2개의 기에 둥헤라클레스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서

헤라클레스 대문이라는 닉네임이 붙여졌다.

 

 

 

 

 

대문 앞에서 남편의 유일한 기념 샷..

 

 

 

 

 

트로이의 헬렌도 찰칵~

 

 

 

 

대문의 폭은 수레의 진입을 막기 위해서 아주 좁게 지어졌다.

 

 

 

 

 

 

 

현재는 형상을 재구성해 볼 수가 없지만, 

기둥 위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수를 쓴 니카이와 메세지가새겨진

아치가 놓여져 있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