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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캐나다

[노바 스코시아 여행1]펀디만 바다에서 거대한 고래들과 함께... 1편 )/Whale Watching in Nova Scotia

by Helen of Troy 2018. 4. 7.




펀디만(Bay of Fundy) 바다에서 만난 거대한 고래의 파워풀하면서

우아한 자태의 고래




우리가 타고 나간 배 근처로 다가온 고래의 모습



 

 

노바 스코시아 주는 캐나다 동부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Halifax (핼리팩스)가 수도이다.




1주일간 머물렀던 뉴브런스윅 주의 수도 세인트 존(St. John)에서 

페리를 타고 펀디만 바다를 건너서

노바 스코시아의 북서해안에 위치한 딕비(Digby:화살표) 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노바 스코시아 구경에 나섰다.


 



딕비(Digby)에 도착해서 이틀 후 아침 일찌기 먹고

딕비에서 차를 몰고 고래구경을 하기 위해서 한여름이지만 쌀쌀한 바다 날씨에 대비해서

옷을 넉넉히 가방에 넣고 남서쪽에 위치한 티버튼(Tiverton)으로 향했다.





우선  East Ferry에 도착해서 좁은 바다 건너에 위치한 티버튼으로

 9시반에 출발하는 페리 안으로 차를 몰고 페리에 타 올랐다.

(2012년 7월 13일)






금방 떠나 온 자그마한 East Ferry 항구





얼마 후 도착한 아담한 티버튼 항구


 

 


항구에서 조금 떨어진 Whale Watching(고래 구경) 여행사 Pirate Cove로 가서

전날 미리 예약해 두어서 간단히 표 값을 계산하고...


 

 


다시 항구로 내려가서...

 


 


고래 구경을 위해서 Fundy Cruiser 배에 올라탔다.





10시에 출발하기에 앞서서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이는 여직원이 

항해 중 주의 사항과 고래에 관해서 선객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티버튼 항구를 뒤로 하고...

 

 






티버튼의 언덕에 있는 등대도 지나고...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배 위에서

바닷바람은 의의로 무척 강하고 쌀쌀했다.




항해실 안의 컴퓨터와 이미 바다로 나간 다른 배들과 서로 교신하면서

고래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빠른 속도로 대서양 바다로 배가 이동했다.





커피 포트를 비롯해서 배 위의 모든 물건들이 잘 고정되어 있다.




서로 자기 소개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다섯겹의 웃옷과 두겹으로 바지를 입었지만

 배의 난관을 꼭 잡지 않으면 날라 갈 정도로 거센 바닷바람으로 몸이 얼어붙는 듯 했다.





네덜라드에서 온 커플





친정에서 가까운 캐나다 온타리오의 피터보로에서 온 신혼부부


 

 


티버튼을 떠난지 45분만에 처음으로 고래가 눈에 들어 왔다.





자세히 보니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가 나란히 헤엄치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다들 생전 처음으로 만난 고래를 보고

모드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하나의 다른 배도 우리와 만난 고래가족을 보느라

다들 환호를 지르고 있는 소리가 우리배까지 들려왔다.





포유동물답게 몇분마다 수면 위로 올라와서 숨을 들이쉴 때마다

하늘 위로 높게 물을 뿜어 내고 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