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에서 발굴된 제빵가 네오와 그의 아내 프레스코 초상화
여인의 프레스코 초상화
여류시인 '사포'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날개달린 두 인물
폼페이의 아리아드네 빌라는 1757-78년 사이에 발굴되었는데,
발견된 모습대로 벽에서 떼어서 이 곳에 그대로 재현해서 전시되었다.
벽에 걸려 있던 모자이크와 프레스코 작품들
봄의 플로라
레다와 백조
메데아
박물관 2층에서 내려다 본 박물관 정원 뜨락
화사한 프레스코 벽
폼페이에서 발굴된 다양한 부엌용품
다양한 은수저와 접시들
청동 용기들
여전히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는 유리 용기들
Glassware
1세기경에 유리용기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 그림
비트니아의 니코메데스 I
"Ptolemy Alexander'
Nicomedes I of Bithynia
스위스 엔지니어인 칼 웨버씨가 1750년 5월 2일에 우연히 발견해서
발굴된 빌라(동네)를 웨버씨가 1754년 7월에 1세기 후반경의
빌라의 세세한 지도를 그린 기록
The Tablinum(타빌라니움) 은
고대 로마시대의 건물의 커다란 공간에서
입구에 제일 멀리 떨어진 안쪽 공간이다.
이 곳에서 수많은 파피루스 두루마기가 발견되어서
도서관의 읽는 공간으로 추정된다.
이 공간의 가운데 센터피스는 대리석으로 조각된 아테나 여신상이 있고,
8개의 청동 흉상과 여주인의 동상이 들어 서 있었다.
운동 선수 조각상
두 운동 선수들
세 운동 선수들...
센터 피스 조각상 아테나 여신상
톨로미 아피온
청동 흉상들
아마존
호머
왼쪽에 아테나 여신, 그 옆에 그리스 양식의 공주의 흉상
술 취한 새타이어(Satyr)
해시계
"베레니스"의 아르테미스 여신
사포
그저께 브라질에서 200년된 유서깊은 박물관이 화재로 전소되어서
2천만 점의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문화재들이 불에 타서
이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어처구니없는 대참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멀리 사는 나도 안타까운 맘이 쉽게 가시지 않는데
정작 브라질 국민들은 얼마나 허탈해 할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다.
그런 허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서
계속해서 2,000년 전 나폴리와 근교에서 발굴된
소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나폴리 박물관 포스팅을 다시 이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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