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12]뉴욕의 새 명소인 '더 셰드'(Hudson Yards/The Shed)가 드디어 오픈되다!

 

 

 

더 셰드의 외관/The Shed’s Exterior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맨허튼의 서쪽 강가로 이어지는 산책로 The High Line에서 바라다 본 모습

셰드의 외관은 테플로 소재의 폴리머와 철근으로 마무리되어서드라마틱한 분위기를 풍겨준다.

 

 

 

뉴욕 맨하턴에 허드슨 야드(The Hudson Yards)에 소재한 '더 쉐드'(The Shed)가

지난 금요일인 4월 5일에 드디어 오픈되어서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등장하게 되었다.



'허드슨 야드'는 맨허튼의 서쪽 30 Street에서 33 Street 사이와

허드슨 강가에서 10th 아베뉴 사이에 위치한 거대한 도시 프로젝트로

아파트, 학교, 공원, 오피스, 쇼핑등 복합적인 용도로 쓰이는 다양한 건물이 모여 있다.
지난 주에 오픈된 '더 셰드'는 아름다운 High Line 산책로와허드슨 야드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The Shed

 

1.  로비:  공연 티켓 매표소,  

기념품 샵 (by McNally Jackon),  Cedric's,  레스토랑과 바

 

2.  레벨 2 갤러리:  6월 2일까지 “Reich Richter Pärt” 공연과 전시회가 열린다.

 

3.  The McCourt:  공연홀 (5월에 

 Björk의 공연이 계획되었다.)

 

 

4.  The Plaza:   이 공간은 건물 바깥과 연결되어서,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해 준다

 

5.  Level 4 Gallery:  이 갤러리에서는 Trisha Donnelly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6.  Kenneth C. Griffin Theater:  500석 규모의 이 공연장에서는 시인 앤 카슨의 글을

                                                  Ben Whishaw 의 모노로그와 유명한 Renée Fleming의 노래로

                                                  “Norma Jean Baker of Troy,”가 무대에 올려진다.

 

 

맥쿠트 극장 내부/Inside the McCourt Theater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약 1600 평방미터 크기의 커다란 맥쿠트 공연홀은

1,200명에서 최고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춘 공연홀이다.

 

 

 

 

4층에서 내려다 본 맥쿠트 공연홀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더 셰드'의 디자인은 

Diller Scofidio + Renfro과

 the Rockwell Group 이 건축 디자인을 맡았으며

총 디자인된 면적은 약 18,000 평방미터에 달한다.

 

 

 

티쉬 스카이라이트 & 랩 공간/Tisch Skylights and Lab Space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맨 꼭대기에 위치한 이 공간은 유리로 마무리되었으며이벤트와 공연 연습을 위한 공간이다.

 

 

 

 

8층에서 내려다 본 셰드의 모습/Looking Down From the Eighth Floor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이 에스칼레이터는 6층에 위치한 

Kenneth C. Griffin Theater 극장으로 연결해 준다.

 

 

 

6층에 소재한 블랙박스 극장/A Black Box Theater on the Sixth Floor (Kenneth C. Griffin Theater)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6층 극장 무대에서 바라 본 객석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2층과 4층 갤러리는 기둥이 전혀 없는 탁 트인 공간으로약 2,300 평방미터의 전시 면적을 자랑한다.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2층 갤러리

Photographer: Timothy Schenck

 

 

 

메인 로비/Main Lobby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31가에 위치한 입구/Facade at the 31st Street Entrance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이 입구를 통해서 허드슨 야드의 플라자로 이동할 수 있다.

 

 

 

 

허드슨 야드의 쇼핑 센터에서 바라다 본 '더 셰드

"The Exterior, as Seen From the Hudson Yards Shopping Center

Photographer: David Mitchell for Bloomberg

 

 

 

Hudson Yards

거대한 허드슨 야드 콤플렉스

7.  쇼핑센터와 식당가 건물8:  The Vessel9.  Edge : 30 Hudson Yards 창 모습으로 삐죽하게 튀어 나온 지점이               

곧 오픈될 전망대이다.

 

 

 

 

The Vessel 개막식에서...

 

 

 

 

'더 베슬'의 내부 모습

 

 

위에서 내려다 본 '더 베슬'

 

거대한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 공사가 시작하기 전의 맨해튼 기차역 모습

 

 

 

 

 

2012년 12월 4일에 기공식을 가진 이 프로젝트 공사의 규모는

U$200억불에 달해서 미국에서 진행된 개인자본으로 건축 프로젝트 중가장 큰 공사이다.

 

재미난 사실은뉴욕시가 

2012년 하계 올림픽 대회 중에

선수촌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시작되었는데

불행히도 올림픽 경기를 유치하지 못하는 바람에

원래의 올림픽 선수촌 프로젝트가

 많은 우여곡절끝에 다양한 용도의 건물들이 들어 선

 허드슨 야드와 더 셰드가 탄생하게 된 점이다.

 

 

 

 

 

 

허드슨 강을 끼고 놓여진 High Line 산책로가

허드슨 야드를 지나간다.

 

 

 

 

 

허드슨강의 서쪽에 위치한 뉴져지주에서 바라다 본 허드슨 야드의 야경

 

 

2주 후에 두 딸과 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링컨센터에서 오페라, 브로드웨이의 뮤지칼과 연극 공연을 비롯해서

뉴욕에 소재한 유명한 박물관을 다시 챙겨 볼 예정인데

이제는 그 리스트에 허드슨 야드와 '더 셰드'가 추가되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