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블루베리잼와 복숭아잼 만들기 좋아요.

 

맛도 좋고, 은은한 향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블루베리잼

 

 

 

 

 

과일 중에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블루베리를 사용해서, 머핀, 스무디, 팬케이크, 스콘 등을 자주 만들어 먹는다.

그런데 평소엔 블루베리의 값이 꽤 비싼 편이라서,

매년 7월부터 8월 초가 되면 햇 블루베리가 마켓에 쏟아져 나오면,

1년 동안 먹을 블루베리를 사재기 수준으로 넉넉하게 사들인다.

 

이렇게 사 들인 블루베리를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게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고에 우선 저장을 해 둔다.

그리고 일부는 싱싱하고 맛좋을 때에 생과일로 먹기 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한 해 동안 우리 식구가 먹거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건네 줄 블루베리 잼을 만든다.

 

 

 

일 년간 두고 먹을 블루베리를 지퍼백에 넣고 얼려 두었다가,

머핀이나, 팬케이크, 스무디에 사용하면 싱싱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블루베리 값이 작년보다 싸게 $4/kg에 나와서

16 kg을 일단 사들였다.

 

 

 

   블루베리잼 재료      

 

믹서에 간 블루베리 4컵 (crushed blueberries)

레몬즙 3 Tbs.

펙틴 가루 한 박스(57 그램)

버터 1 tsp. (optional)

설탕 5컵

 

블루베리 잼 7컵이 만들어집니다.

 

 

 

블루베리 질은 최상이고, 맛도 달달한 즙이 일품이어서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서 물에 씻기만 해서 얼릴 수 있고, 잼을 만들 수 있었다.

 

 

 

 

블루베리 잼 만들기

 

1.   블루베리잼을 담을 용기를 물에 끓여서 소독해둔다.

 

2.   블루베리를 전자 푸드프로세서에 넣고 갈아준다.

 

3.   커다란 냄비에 간 블루베리를 옮겨 담는다.

     

(Note:  아래 사진은 모든 재료를 두배의 양으로 사용했습니다.)

 

 

 

 

4.   펙틴 파우더, 레몬 주스 그리고 버터(거품 제거 목적으로)를 추가해 준 다음 

     끓을 때까지 재료를 잘 저어준다.

 

5.   4번의 믹스를 1분간 끓인다.

     

 

 

 

6.   흰 설탕을 추가해서, 4번의 믹스와 함께 잘 저어가면서,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게 줄이고 추가로 1분 30초 정도 팔팔 끓인다.

 

 

 

 

7.   불을 끈 후, 위에 생긴 거품을 걷어낸다.

 

 

 

 

 

8.   미리 소독해서 준비한 병에 펄펄 끓은 잼을 바로 병에 옮겨 담고....

 

 

 

 

 

뚜껑을 바로 봉한다.

 

지난 1년 반 동안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식사를 할 기회도 없어서,

예년처럼 수제잼을 선물로 건네 줄 기회도 없다보니,

작년에 만든 잼 재고가 남아서 

올해는 예년보다 적게 500 ml 병 18개와 250-ml 병 6개를 만들었다.

 

 

 

 

잼을 봉하는 뚜껑은  뚜껑의 가장자리인 링/ring 파트와 가운데 편편한 파트 두 개로 이루어져서

내용물이 너무 뜨거워지면, 가운데 부분이 팽창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디자인되었다.

 

 

 

 

이틀 후면, 잼이 잘 응고되어서 갓 구운 식빵에 발라서 아침 식사로 먹을 수 있다.

 

 

 

 

싱싱한 블루베리를 사용해서 만든 블루베리 머핀에 잼을 얹어서

뜨거운 커피와 함께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훌륭하다.

 

 

 

 

 

   복숭아잼 만들기   

 

 

복숭아 잼 재료

 

4 컵                           잘게 썬 복숭아

1 57 그람(1 oz)     펙틴 파우더

5 컵                          흰설탕

잼 담을 병                              

 

6컵 복숭아 잼이 만들어집니다.

 

 

 

 

복숭아 잼은 복숭아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며,

위에 소개한 블루베리잼과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