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숙녀를 위해서 만든 핑크 케이프
사용한 메인 털실은 폭신하면서도 보드러운 촉감의
'SUNDANCE'사의 "Shaggy Shimmer" 털실
5.5 mm 코바늘을 사용했다.
케이프의 가장자리와 방울과 끈에 사용한 털실은:
'Department 71' 사의 'Fanciful' 실
바늘: 6.5 mm 코바늘
두 털실 소재 모두 찬 물에 세탁기 사용 가능하고
평평한 곳에 널어서 건조시킨다.
이 케이프는 10년 전에 처음 만들었는데
받은 아가씨가 너무도 좋아해서 세 개를 더 만들었는데
크리스마켓에 내 놓을까 해서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다.
특별히 만드는 방법을 보고 하지 않고,
그저 눈대중으로 핑크 털실로 목 부분에 52코로 시작해서
양 쪽 끝과 가운데 부분에 코를 늘려 가면서
반 원 모양으로 케이프의 몸체를 만든 후...
'팬시풀' 실로 케이프의 가장자리를 떠서
실 이름대로 팬시하고 특이하게 마무리했다.
케이프의 뒷 모습
팬시풀 털실로 끈과 방울을 만들어서 한 쪽 목에 달아준다.
똑같은 방법으로 반대편 목에 끈과 방울을 달면...
예쁜 핑크 케이프가 이틀만에 완성됩니다.
'About me...Helen > 바늘과 실과 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개질 이야기 122/123]폭신하고 따스한 모피 분위기의 목도리&Neckwarmer (0) | 2023.12.04 |
---|---|
[뜨게질 이야기119/120/121]화사한 꽃을 엮어서 만든 숄 (16) | 2023.12.04 |
[뜨개질 이야기 116-118]계절따라 걸칠 수 있는 같은 패턴의 삼각 숄 두 점과 스카프/머플러 (26) | 2023.11.21 |
[뜨게질 이야기114]두 개의 도일리 패턴으로 코바늘 뜨기로 만든 면 소재 레이스 숄 (18) | 2023.10.21 |
[뜨개질 이야기113]막내 동생의 생일을 위해서 만든 따스한 스카프 (24) | 2023.10.06 |
[뜨개질 이야기112]코바늘로 뜬 레이스 면 삼각숄 (25) | 2023.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