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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Helen/바늘과 실과 함께

[뜨게질 이야기115]알록달록 핑크의 앙증맞은 케이프

by Helen of Troy 2023. 11. 1.

 

꼬마 숙녀를 위해서 만든 핑크 케이프

 

 

 

사용한 메인 털실은 폭신하면서도 보드러운 촉감의

'SUNDANCE'사의 "Shaggy Shimmer" 털실

5.5 mm 코바늘을 사용했다.

 

 

케이프의 가장자리와 방울과 끈에 사용한 털실은:

'Department 71' 사의 'Fanciful' 실

바늘: 6.5 mm 코바늘

두 털실 소재 모두 찬 물에 세탁기 사용 가능하고

평평한 곳에 널어서 건조시킨다.

 

 

 

이 케이프는 10년 전에 처음 만들었는데

받은 아가씨가 너무도 좋아해서 세 개를 더 만들었는데

크리스마켓에 내 놓을까 해서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다.

 

특별히 만드는 방법을 보고 하지 않고,

그저 눈대중으로 핑크 털실로 목 부분에 52코로 시작해서

양 쪽 끝과 가운데 부분에 코를 늘려 가면서

반 원 모양으로 케이프의 몸체를 만든 후...

 

 

'팬시풀' 실로 케이프의 가장자리를 떠서 

실 이름대로 팬시하고 특이하게 마무리했다.

 

 

 

 

 

케이프의 뒷 모습

 

 

 

팬시풀 털실로 끈과 방울을 만들어서 한 쪽 목에 달아준다.

 

 

 

 

 

 

똑같은 방법으로 반대편 목에 끈과 방울을 달면...

 

 

 

예쁜 핑크 케이프가 이틀만에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