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왕카 호수2 2011년 한해를 돌아 보면서..... 영하 26도의 아무도 없는 로키의 호젓하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12월의 로키산맥 산중의 하이웨이.... 밴프국립공원에서 Lake Louise (루이즈 호수)로 가는 오래된 하이웨이 위를 시속 20-30 km 로 천천히 달리면서 눈 앞에 끝없이 펼쳐지는 설경을 즐기면서 차 안에서 찰칵~ 2011년이 .. 2011. 12. 29. [밴프 여행17]미네왕카 호수 길로 (밴프로 겨울 여행3] Minnewanka Lake 밴프 시내를 벗어 나서 가까운 곳에 있는 Two Jacks 와 Minnewanka 호수가 있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오늘부터 날이 풀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바깥은 여전히 영하 19도에 머물러 있다. 밴프의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밴프 아베뉴를 거쳐서... 앞의 산이 가까운 미내왕카 호수로 향했다. 산 바로 아래까지 난 길위에서... 아무도 없이 고즈녁한 이곳을 온통 우리들이 다 전세 낸 것 같기만 하다. 다리 뒤의 위치한 호수는 물론 꽁똥 얼어 붙어 있어서 편하게 걸어 다니기도.. 사람 발자욱보다 동물의 발자국이 더 많이 보인다... 어떤 동물이 이곳을 거쳐 갔을까... 철조망 뒤로 루이즈 호수로 가는 고속도로가 있다. 이 철조망은 고속도로를 건너려는 야생 동물들을 저지하려.. 2010.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