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gary3 집에서 950 km 를 달려서 밴프, 요호 국립공원을 거쳐서 켈로나(Kelowna)까지... 6일간의 봄방학 여행에서 그저께 돌아와서 첫 여행 후기를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아직도 눈이 높게 쌓인 고속도로 주변 (에드몬톤 공항을 지나서) 3월 말인데 영하 12도의 쌀쌀한 날씨를 뒤로 하고, 여행 중에 차에서 먹을 것과 간단하게 옷가지를 챙겨서 차를 몰고 최종목적지인 1300 km 떨.. 2013. 4. 3. [카나나스키스 여행5]Edmonton 에서 로키의 Kananaskis 로... 10일 동안 로키의 깊은 산속에 파 묻혀 살다가 드디의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이 있는 밴프의 호텔에서 비도 주룩주룩 신나게 오고, 구름도 산 허리에 걸려 있고, 안개도 알맞게 피어 오르는 분위기 좋은 날에 며칠 산으로 호수로 쏘다녀서 아픈 다리를 쉬게 할 겸, 로비에 있는 창가에 앉아.. 2009. 8. 1. [카나나스키스 여행4]카나나스키스 호수(Kananaskis Lake) & 드럼헬러(Drumheller) 내가 살고 있는 도시는 로키에서 450km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넓디 넓은 땅덩어리에 사는 우리에겐 옆집 드나들 듯 가는 거리입니다. 여기저기서 친척들, 친구들이 매년 오시면 당연히 가는 코스이기도 하고 일년에 두세번씩 가족여행을 가기도 해서 과거 17년간 무척이나 자주 가는 곳이.. 2009.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