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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아들의 생일에 만든 당근 케이크 (Carrot Cake with Cream Cheese frosting) 복덩이 아들의 25번째 생일에 만든 당근케이크-Carrot Cake with Cream Cheese Frosting 지난 주에 복덩이 아들의 25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생일에는 생전 처음으로 정식 생일 케이크와 함께 아들의 생일을 지내게 되어서 참으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아들이 자폐 장애 때문에 아주 어.. 2014. 4. 23.
복덩이 아들의 일터에서... 복덩이 아들의 사무실.... 칸막이 뒤에 보스 시실리아의 모습이 살짝. 복덩이 아들 Jeffrey는 올해 5월에 대학을 졸업을 하자마자 대학을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해 오던 직장인 알버타주에서 제일 유명하고 큰 건축회사인 Stantec 에 어렵게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안고 정식직원으로 채용.. 2012. 11. 26.
자폐인 협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으신 직장 상사인 시실리아와 함께... 오늘 저녁, 우리 가족은 우리 도시 소재 자폐인 협회에서(ASEA: Autism Society of Edmonton Area) 지난 한해동안 학교에서, 직장에서, 미디아 방면에 자폐인들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고마운 분들에게 공로상을 드리는 기분좋고, 감동적인 .. 2012. 6. 12.
23번째 생일을 맞은 복덩이 아들... 23번째 생일을 맞는 아들 Jeffrey... 4월 15일에 우리집 복덩이 아들 Jeffrey 가 2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올해 맞은 아들의 생일은 좀 특별해서 생일음식을 준비하는 내내 만감이 교차했다. 아들이 태어나기 1년 반 전에 이미 태어난 큰딸이 13주나 빨리 27주째 태어나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넉.. 2012. 4. 19.
새해를 바쁘게 시작하는 복덩이 아들.... 2012년 1월 9일 아직도 밤이 긴 겨울이라서 휘영청 보름달이 뜬 새벽에 학교에 가는 버스를 타야한다고 얼어붙은 미끄러운 길 위를 급하게 달려 나가는 아들.. 2주간의 크리스마스 휴가/방학을 끝내고 1월 9일부터 우리 가족은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짧은 휴식이었지만, 가족 .. 2012. 1. 12.
설국의 5월 아침에 첫 출근한 아들... 5월 4일 아침에 눈보라가 휘날리는 우리 동네.... 지난주에 마지막 시험을 치룬 아들녀석은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무난히 대학교 2년 과정을 마쳤다. 방학이 시작하자마자 하루도 쉬지 못하고 오늘부터 새 직장인 YMCA 로 첫 출근을 했다. 석달 전부터 여름 아르바이트 자리를 여기저기 수소문.. 2010. 5. 5.
이래도 장애라고 할 수 있을까요? 동장군의 위력이 센 우리동네에도 3월 초반에 날씨가 풀리는 듯 하더니 지난 주말부터 날씨가 겨울로 다시 돌아가려는지 계속 눈발이 날리고 음산하기까지 하다. 오늘 아침에도 눈을 떠보니 밤새 눈이 내려서 제법 쌓여 있다. 아들은 오후에 강의가 있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오전에 일을 하기에 직장.. 2010. 3. 25.
복덩이 아들과 팔자 늘어진 엄마.... 우리 동네는 북극의 도시답게 겨울에 눈이 자주 온다. 눈이 내린 후에 48시간 안에 집 앞의 sidewalk를 치워야 하는 법도 있고, 사람이나 차가 내린 눈 위를 건드리기 전에 치워야 많이 수월하기에 귀찮아도 오래 전부터 나는 눈치우기를 추운 겨울에 유일한 야외 운동이라고 스스로 체면을 .. 2010. 1. 31.
눈을 치우는 아들... 요즘 며칠 따뜻해져서 동토의 땅인 우리동네에도 봄이 오는가 내심 반가워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대감을 놀리기라도 하듯이 지난 월요일부터 탐스러운 함박눈이 소복히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순백의 하얀눈이 내리는 모습은 참 보기도 좋고 푸근하지만 집앞 driveway 와 sidewalk 에 내린.. 2009.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