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예년보다 늦게 찾아 온 봄이라서 더 안달이 나서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4월의 마지막 날도
진눈깨비가 하얗게 신나게 날리는 창 밖을 하릴없이
낙담을 하고 쳐다 보기를 오래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곧 어머니날이 돌아 온다는 걸 깨닫고
가까운 수퍼로 가서 카드 4장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동안 고른 후에 사 가지고 들어와서
가까운 멋진 엄마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로
몇자 적어 놓고 훈훈한 5월을 기다려 봅니다.
이번주의 우리동네 모습..
jackrabbit
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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