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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People & Places/우리 동네에서

보기좋은 연두색으로 덮인 우리동네

by Helen of Troy 2008. 5. 18.

어제 저녁에 일을 마치고 밤 9시가 되어도

낮이 엄청 길어져서 아직도 훤하고

날씨도 딱 좋게 24도여서

큰딸과 함께 집 바로 뒤에 인공호수를 끼고 죽 이어진

산책길로 1시간가량 수다를 떨면서 산보를 다녀왔습니다.

 

 

불과 3주전만 하더라도 늦게 온 눈으로 덮여있던 집위 모습에서

이곳에도 찬란한 봄의 색깔인 연두색으로 온통 덮여져 있는걸

바쁘다는 핑게로 어제서야 겨우 눈에 들어 왔습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옆도 보면서 봄을 느껴보아야겠습니다.

 

3주전 베란다에서....

 

집뒤에 있는 인공호수가로 걸어가는 큰 딸..

 

저 위에 보이는 집 중에 하나가 우리집..

 

겨울에 남쪽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 반가운 Cadada geese pair..

 

 

이때는 거의 밤 10시가 가가운데 아직도 훤한 모습 (하늘에 달도 보이나요?)

 

 

동네 입구에 조그마한 폭포에서 시작해서 호수로 물이 흘러가게 조성..

 

바람이 없어서 거울같은 호수면..

 

 

 

 밑에 사진은 작년10월에 같은 장소에서 남쪽으로 날아가는 무리들을 찍었는데

저위에 있는 geese가 이 무리중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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