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에 치우친 우리 동네는 워낙 겨울이 길고 추워서 봄도 늦게 오는데 올해는 유난히 늦게 온 봄이 새삼 더 반갑습니다. 산보를 하다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10일전만 해도 하얀 눈으로 덮혔던 땅에 어느새에 파란 잔디가 돋아나서 황량하기만 한 이 동네 겨울 모습에서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제 일요일에 Kiwanis Festivaldp 막내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러 가야해서 시내를 나갔다가 시내를 가로 질러 흐르는 Norh Saskechewan River 위에서 담은 금새 다가온 봄철 모습...
'People & Places > 우리 동네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Block Party (0) | 2008.06.15 |
---|---|
West Edmonton Mall (0) | 2008.06.14 |
The best Landscapers in town.. (0) | 2008.06.04 |
올해 처음 자전거를 타고..... (0) | 2008.05.30 |
보기좋은 연두색으로 덮인 우리동네 (0) | 2008.05.18 |
해돋이가 훤하게 보이는 창가에 서서... (0) | 2008.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