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약 2주 늦게
어제밤에 드디어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집안을 장식했습니다.
지하실 창고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에 쓰이는 여러가지를
넣어놓은 세개의 커다란 박스를 남편과 애들이 가지고 올라와서
예년보다 늦게 시작해서 아주 간단하게 집안을 꾸며 보았습니다.
매년 기도하는 맘으로 준비하는 Nativity set(구유에 누운 아기예수님)
를 생략을 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벽난로 주위...
크리스마스 트리...
예전에는 애들이 학교에서 직접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을 줄줄히 나무가 휘어지도록
경쟁하듯 달더니
이제는 그동안 많이 모인 이쁜 장식들도
몇개만 달아 놓아서 좀 썰렁한 분위기의 트리..
현관 입구..
서재 방문위..
Formal Dining Room...
훤히 뒤뜰쪽이 보이는거실참문에서..
Powder Room..
Stairways to Lower Level...
Front Door..
그리고 이번에는
캐나다 동부에 있는 런던에서
레아님이 손으로 직접 만든 수세미를
보내 준 귀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마침 16일은 내 생일인데
마치 생일선물로 받은것 같아서
더 고마웠습니다.
매일 설겆이 하는일이
덜 지겨울것 같습니다.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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