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읽는 신문에 매일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날까지
며칠이 남았는지 성화소식과 함께 첫 페이지를 장식한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그냥 대충 읽고 넘어 갔었는데
드디어 앞으로 달랑 한달을 남겨 두고, 그리고 캐나다 서북부에서 10월 30일에 출발해서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다시 캐나다 동부 끝에 있는 뉴펀드랜드에서 두달 이상을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던 올림픽 성화도
바로 이웃에 있는 사스카추언 주에서 오늘 내가 살고 있는 알버타 주에 들어 온다는 소식에
갑자기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정신이 들면서 약간 흥분이 되기 시작한다.
Count down
30 days left
Winter Olympics February 12-28
30일 후로 다가온 올림픽을 이렇게 매일 알려준다.
그리이스에서 이렇게 시작 된 성화가....
Greek actress Maria Nafpliotou (L), playing the role of High priestess,
transfers an Olympic flame to a torchbearer of the Vancouver 2010 Winter Games.
Photograph by: Yiorgos Karahalis, Reuters
그리스에서 배우들이 여신역을 맡아서 2010 밴쿠버 올림픽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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