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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lcome to Wildrose Country
About me...Helen/헬렌의 일상에서

오마이캐나다 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합니다!!!

by Helen of Troy 2011. 9. 14.

조금 전에 내가 블로그를 개설 할 당시부터

잘 알고 지내던 블친구가 와서

내가 올려 놓은 글들을 ohmycanada.net 에

 

버젓이 올려져 있으니 얼른 가 보라는 연락을 받고

별 생각없이  http://ohmycanada.net 로 가 보았더니

세상에나 7월부터 내 블로그에 올려 놓은 글 모두가

캐나다 이야기랍시고 올려 져 있는 것이 아닌가!!!!

 

처음에는 하도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다가

슬슬 화가 머리까지 난다.

내 개인과 식구들, 그리고 내 친구들의 다분히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긴 글을

글의 저자인 내 허락도 전혀 없이 용케도 훔쳐다가

자신의 웹사이트에 줄줄이 올라 와 있다는 생각에

가슴까지 벌렁벌렁 거릴 정도로 분노가  치밀어 올라 왔다.

그 웹사이트에 직접 가서

항의 글을 남기려 해도 정식 ID 가 없어서

다른 독자들에게도 이런 용납 할 수 없는 상황을 알릴 수가 없어서 더 속만 상했다.

다른 글의 내용을 보니 피해자는 나만이 아닌것이 명백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항의를 해서

여러분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과거에도 종종 내가 올려 놓은 글들이

특히 영시와 한글번역들이 남의 글로 둔갑이 되어서

버젓이 올라 있는 것을 몇번 경험은 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스크랩이 금지 된 글들을 잘도 훔쳐서

위의 웹사이트 등록이 가능한지 이해도  안 간다.

저작권 운운 하기 전에

올린 사람의 양심은 어디다가 팔아 먹고 이런 파렴치한 짓을

공개적인 사이트에 올렸는지 나로서는 납득이 전혀 안 간다.

 

웹사이트 주인 양반에게 공개적으로 항의합니다.

글 저자의 허락도 없이 마구잡이로 http://ohmycanada.net   웹사이트에 올려 놓은

내글들을 당장 삭제 해 주기를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그리고 문서로 사과의 글을 웹사이트에 올려 주기를 아울러 요청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쓴 글을 사전의 허락없이 불법으로 빼돌려서 포스팅하는 일은 없기를 경고합니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Helen of Tr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