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개의 뼈로 빽빽하게 채워진 Chapel of Bones(Capela dos ossos)
성 프란치스코 성당을 나와서 바로 옆에 붙은 뼈 채플로 가는 통로...
채플 안으로 들어 가니 입구에
아름다운 타일로 만들어진 십자가의 길 14처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십자가의 길 1-3처
3-4 처
5-6처
그 위에 걸린 유화
5처
6처
7처
8-9처
10-11처
12-13처
오랫동안 궁긍해 온 뼈 채플 입구..
입구 반대편에 타일로 만든 벽화
안에 들어 서니 믿기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 뼈로 4벽이 꽉 차 있다.
이 채플은 5,000여개의 수사들의 해골과 뼈로 들어 차 있다.
이 채플은 성 프란체스코 수녀원 옆에 17세기에 지어졌으며,
이승의 인간의 삶은 오직 잠시 거쳐가는 것 뿐이라는 것을
묵상하기 위해서 지어졌다.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이 작은 채플에서
나 또한 인간의 나약함과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천장에도 해골들이...
중앙 복도바닥엔 1808년 7월 29일에 프랑스 군인들에게 살해한
다 실베이라 주교님의 돌무덤이 있다.
안에서 입구쪽으로
입구에서 안쪽으로..
채플 앞에는 13세기에 수도원을 창설한 분들을 위해서
18세기에 만든 tomb chest가 놓여져있다.
입구 위에 이 채플의 의미를 간단히 요약한 글
We bones are here
We are waiting for yours.
(여기 있는 뼈들은
당신을 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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